[섹스 테크닉] 프렌치 키스하는 법

[섹스 테크닉] 프렌치 키스하는 법

M 망가조아 0 1203

[섹스 테크닉] 프렌치 키스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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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wikiHow


공동 작성자 Eddy Baller




영화에서 또는 공공장소에서 한번쯤은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바로, 프렌치 키스! 고전적이지만 열정적인 프렌치 키스는 혀를 이용해 키스를 나누는 로맨틱한 애정 표현이다. 


프랑스 파리에 살든, 텍사스에 살든, 서울에 살든 실수 없이 완벽한 프렌치 키스법을 배울 수 있다. 


아래 제시된 ‘프렌치 키스법’을 1번부터 차근차근 따라해보자.




파트1. 준비 단계




1.입술을 촉촉하게 만든다. 


부드럽고 약간은 촉촉한 입술이 키스에 딱 좋다. 본격 키스에 돌입하기에 앞서 입술이 건조해 갈라지지 않았는지 확인한다. 


쩍쩍 갈라진 입술은 연인이 키스에 몰입하는데 분위기를 깰 수 있다. 


자, 키스 전 나의 수분을 가득 머금은 입술을 위해 아래의 방법을 재빠르게 시도해본다.




립밤 사용하기. 입술에 스틱형 립밤(또는 립글로스)을 대고 지긋이 누른다. (여자라면 맛이 나는 스틱형 립밤도 좋다!) 


단, 한가지 주의할 점은 키스 전 적어도 1시간 또는 그 이상 전에 발라둬야 한다는 것. 


그래야 키스 시 연인이 입술에 올려진 두터운 립밤 잔여물이 아니라, 부드러운 입술을 마음껏 느낄 수 있다.




⇒물 마시기. 


입술이 건조하다는 것은 수분이 부족하다는 증상. 물 한 두 잔을 충분히 마신다. 20-30분 뒤 입술이 촉촉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입술 핥기. 


만약 갑자기, 준비할 시간 없이 키스를 하게 됐다면, 재빨리 혀를 이용해 입술을 지긋이 눌러 적신다. 


이 방법이면 침이 질질 흐르거나 번들거림 없이 입술을 촉촉하게 만들 수 있다. 연인과 눈을 바라보면 분위기를 조성할 때 입술을 살짝 적셔도 좋다.






2.입냄새는 상쾌하게 하자. 


프렌치 키스든 아니든, 키스 전 입에서 악취가 나는 것만큼은 피하고 싶을 것이다. 특히 프렌치 키스 시 입을 열기 때문에, 상쾌한 입냄새는 중요하다. 


좋은 가글 제품을 사용한다. 키스를 할 것이라고 예상된다면, 이를 닦거나 적어도 물로 입을 헹구자.




⇒데이트 중 키스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입냄새 제거용 민트 사탕이나 민트맛 껌을 늘 구비하고 다닌다. 


상대방이 눈치채지 못하게 화장실로 가서 재빨리 민트 사탕을 빨아 먹거나 민트맛 껌을 1분 정도 씹자. 


너무 눈에 띄게 그러면, 키스에 안달 난 사람처럼 보일테니까.




⇒입냄새를 심하게 남기는 음식은 피한다. 


마늘이나 커피, 양파, 우유나 옥수수 등이 이에 해당된다. 키스 전 저녁을 먹는다면, 이를 생각해 메뉴 선정에 신중을 기하자.






3.적절한 타이밍을 노린다. 


좋은 키스는 (특히 첫 키스나 첫 프렌치 키스는) 두 사람 사이에 친밀감이 쌓이고 긴장이 고조됐을 때 딱 터진다. 


자신과 연인이 마음에 준비가 된 것 같은, 열렬히 키스할 수 있는 적절한 타이밍을 잘 선택하자. 


사적인 공간에서 로맨틱한 기분을 느끼면서 키스를 한다. 


반대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주의가 산만하다면 안 된다. 언제가 좋은 때일까? 그 시기는 개인마다 다 다를 것이다. 


하지만, 아래 내용을 참고해도 좋을 듯이다.




⇒프라이버시가 완전히 보장될 때. 


베란다에 단 둘이 있거나, 외진 공원의 벤치에 앉아있을 때, 키스하는 것이 좋다. 방해할 사람이 없으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




⇒연인이 계속해서 신호를 보내올 때. 


연인이 당신의 눈이나 입술을 지긋이 바라보거나, 매우 친밀하게 가깝게 다가온다면… 바로 그때다! 


연인의 성별에 상관없이, 사람의 몸짓을 보면 키스를 할지 말지 꽤 정확한 신호를 받을 수 있다.




⇒아주 성공적인 데이트의 끝에. 


차 안이나 현관문 앞과 같이 약간 사적인 장소에서 굿나잇 키스가 딱이다.




⇒그냥 감이 올 때. 연인에게 키스를 퍼붓고 싶을 때, 


너무 두려워하지 말고 실행에 옮기자! (물론, 상대방은 같은 기분이 아니었다면… 이후 매우 어색하거나 불편한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




⇒물어보기. 


상대방이 키스를 원하는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이야기를 꺼내본다. 


허락을 받는 것으로 약간 어색할 수 있는 상황을 모면할 수 있고 자신감을 가지고 키스할 수 있다. 


특별한 상대방과의 키스 할 기회를 놓치는 것보단 낫지 않은가? (아니면 관심없는 상대방에게 키스를 퍼붓는 것보다 낫지 않은가…)






4.눈을 응시한다. 


상대방의 눈을 지긋하게 바라본다. 그리고 시선을 점점 입술로 옮겼다가 눈을 다시 바라본다. 


이렇게 하면 당신의 의도를 확실하게 전할 수 있다. 아니면 아주 강렬한 시선을 보낸다. 도중 몇 초 정도는 쉬는 텀을 가졌다가 다시 강렬하게 쳐다본다. 


이렇게 하면 상대방에게 열정적으로 키스를 하고 싶다는 뜻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여자들이 남자를 바라볼 땐 위를 봤다가 아래로 시선을 옮기고, 다시 위를 쳐다본다. 긴 속눈썹 사이로 지긋하게 유혹하듯 바라본다.






5.웃는다. 


좋아하는 사람과 키스를 하는 순간을 생각하면 기쁘지 않은가? 이 감정을 숨기지 말고 그대로 들어내자! 미소를 지으면 상황이 더 자연스럽고 재밌을 수 있다. 상대방도 더 안정감을 느끼고 편안할 것이다. 웃음은 부드럽고 진실되게 짓는다. 어색하고 억지로 과장하듯 짓는 웃음은 역효과를 낼 수 있다. 


천천히 입술을 움직여 웃음을 지어보자. 함께 있음으로 얼마나 기쁜지를 마음껏 표현하자. 


미소를 지으면서 눈을 바라보거나, 계속 웃기보단 몇 초 정도 쉬어주는 것을 잊지 말자.




⇒꼭 입을 벌려 치아를 보여주며 활짝 웃을 필요는 없다. 


입을 다문 은근한 미소도 좋다. 오히려 이런 미소의 경우 ‘친근한’ 느낌을 강조하는 함박 웃음보다 더 로맨틱하고 유혹하는 듯한 인상을 줄 수 있다.






6.스킨십의 장벽을 허물자. 


상대방과 단둘이 있게 되었고 웃음과 눈빛 교환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면, 스킨십 없이 키스를 할지 아니면 스킨십부터 진도를 나갈지 결정하자. 


서로 다리를 슬쩍 치거나 손을 잡거나 손을 상대방의 무릎에 올려놓거나 상대방의 팔을 치는 등의 애정을 표현하는 스킨십이 모두 여기에 해당된다. 


만약 상대방과 키스를 한 적이 있다면, 스킨십부터 진도를 나가는 것이 분위기를 고조시키는데 더 자연스러울 수 있다. 


따라서 입술을 만지기 전에 다른 신체 부위를 살짝 스킨십을 함으로써 상대방과 당신 모두 편안한 분위기를 만든다.




⇒키스를 진행하면서 스킨십 진도를 나갈 수도 있다. 서 있다면, 키스를 하면서 상대방의 팔, 목, 어깨를 부드럽게 어루만진다. 


앉아있다면, 손을 상대방의 등 뒤에 둔다.






7.과감하게 시도하자. 


적당한 때가 왔다고 판단된다면, 적극적으로 움직인다. 


보통 천천히 진도를 빼면서 상대방이 “싫다”는 의사를 표현할 시간을 주는 것이 좋지만, 너무 굼뜨게 행동하면 두 사람 사이의 긴장감이 식는다. 


만약 상대방 역시 다음 단계로 넘어갈 준비가 된 것 같으면, 미적거리지 않는다. 


몸을 상대방을 향해 움직여 서로의 얼굴이 가까워지도록 한다. 이 때 키스를 하기에 가장 적당한 각도로 얼굴을 잘 위치시킨다.




⇒천천히 진행한다. 


천천히 진행할 수록 긴장감과 기대감이 고조된다. 상대방에게 키스에 동의할 (또는 그렇지 않을) 시간을 주자. 당신이 키스를 하고자 다가오는 것을 본다면, 


상대방 역시 이에 맞춰 움직일 것이다. 이렇게 해야 머리가 실수로 부딪치는 불상사가 없다.






8.한 쪽으로 머리를 살짝 기울인다. 


머리를 꼿꼿이 세우고 다가간다면 코가 부딪힐 것이다. 대신, 머리를 살짝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움직인다. 


상대방이 움직이는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기울인다. 하지만, 완벽히 응수하려고 너무 애쓰지 않는다. 


만약 상대방과 키스 중 머리를 세운 나머지 코가 부딪히더라도, 점차 머리 각도를 자연스럽게 조절해 코가 부딪치지 않고 


서로가 더 편안한 자세를 잡게 될 것이다.




⇒영화에서처럼 슬로우 모션으로 진행할 필요가 전혀 없다. 


상대방에게 다가가면서 머리를 서서히 기울이더라도 완벽한 키스를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벌 수 있다. 


굳이 영화에서처럼 달팽이 같이 느릿느릿하게 어색하게 다가갈 필요가 전혀 없다.






9.눈을 감는다. 


눈을 바라보기 전에 눈을 감는다. 


눈을 뜨고 키스를 하면 보통 정직하지 않다거나 진실되지 않다는 인상을 줄 수 있고, 눈을 감으면 입술에 전해오는 느낌과 키스에 더 집중할 수 있다. 


또한, 열정적인 그 순간, 눈을 떠 상대방이 키스하는 모습을 보고 싶더라도, 갑자기 상대방을 보고 분위기가 확 깰 수가 있다. 


따라서 가까운 거리에서 벌어지는 일을 눈을 뜨고 관찰하기 보단, 눈을 감고 입술과 그 순간에 집중하자.




⇒키스가 어느 정도 진행된 뒤, 서로에게서 입술을 서서히 떼면서 천천히 눈을 뜬다.






10.키스가 계속 가능하도록 입술을 위치시킨다. 


할머니에게 키스하는 것처럼 입술을 오므리지 않는다. 이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깨뜨리고 상대방이 신체적으로 프렌치 키스를 하는 것을 방해한다. 


반대로 긴장이 풀린 상태로 입술을 완전히 벌리고 있으면, 더 이상 키스에 관심이 없다는 뜻으로 비춰질 수 있다. 


아래에서 입술을 어떻게 유지하면 좋을지 참고해보자.




⇒살짝만 오므린다. 입술을 살짝 앞으로 내밀어 입술 근육에 약간 긴장을 준다.


⇒입술은 조금만 벌린다. 처음부터 입술을 활짝 벌린 상태로 키스에 들어가는 것보단 입술을 살짝 떨어뜨려 혀가 그 사이로 들어올 수 있도록 한다.








파트2. 나도 프로! 프렌치 키스 본격 시도






1.다른 사람의 입술을 살짝 핥는다. 


처음에는 입술을 스치듯 깃털처럼 가볍게 핥는다. 이렇게 함으로써 본격적으로 프렌치 키스에 돌입하기에 앞서 긴장감과 기대감을 고조시킬 수 있다. 


또한, 상대방에게 너무 처음부터 들이대는 것보단 이렇게 함으로써, 그 이상의 키스를 원한다는 신호를 은근하게 보낼 수 있다.




⇒천천히 움직인다. 


빠르고 가벼운 키스는 주저하듯 움직이는 키스가 가진 긴장감이나 섹시함의 정도가 덜하다. 시간이 아주 많은 듯 움직인다. 


진행이 되면 알아서 속도가 붙을 것이다.






2.상황을 살핀다. 


혀를 이용한 프렌치 키스와 관련해 어느 정도 지식과 경험이 쌓인 것 같다고 생각된다면, 상대방에게 당신이 그러한 모든 준비가 되었음을 은근하게 신호를 보낼 수 있다. 


만약 첫 키스라면, 프렌치 키스는 매우 어려운 선택이 될 수 있고, 매우 조심해야 한다. 첫 키스치고는 너무 과도한 키스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래를 참고해 혀를 이용한 프렌치 키스에 준비가 되었는지 스스로 알아보자.




⇒입을 더 크게 벌린다. 입을 크게 벌려 훨씬 오픈된 상태로 키스를 하면 상대방의 혀와 접촉이 쉽게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다.




⇒상대방의 아래 입술이 당신의 두 입술 사이에 있도록 한 뒤 입술을 다문다. 그리곤 가볍게 혀 끝을 이용해 아래 입술을 훑는다. 


1초 이상 혀가 머물지 않도록 빠른 속도로 훑는다. 상대방이 여기에 응한다면, 그 또는 그녀 역시 프렌치 키스에 관심이 있다는 뜻이다.




⇒물러설 때를 알자. 위에 제시된 기술을 시도했지만, 만약 상대방이 이에 반응하지 않는다면, 다음을 기약하고, 평소 하던 방식대로 키스한다. 


이에 상대방이 죄책감을 느끼도록 문제를 크게 만들지 않는다.






3.혀를 마음껏 사용하자. 


상대방 역시 프렌치 키스에 관심이 있는 것 같다면, 적극적으로 움직여 프렌치 키스를 한다. 혀를 열심히 움직이고 살짝 살짝 터치하는 것 역시 잊지 말자. 


먼저 혀를 상대방의 입술 사이로 천천히 집어 넣는다. 그리고 상대방 혀의 위 또는 아래에 위치시키거나, 대담하게 상대방의 혀 주변을 감싸도 좋다. 


상대방의 혀가 같이 반응하도록 유도한다. 그렇지 않다면 혼자서 혀에 키스하는 꼴이 되고, 로맨틱한 기분이 팍 사그라질 것이다. 


프렌치 키스를 하면서 주의해야 할 점을 아래 소개한다.




⇒즐겁게 한다. 상대방의 혀를 가볍게 당기거나 뒤로 살짝 빼서 상대방이 다음 동작을 먼저 취하도록 유도한다.




⇒혀에는 여러 신경이 몰려있기 때문에, 혀가 닿는 동작만으로 큰 쾌락을 불러온다.




⇒너무 깊이 들어가지 않는다. 상대방의 목구멍에까지 혀를 넣는 것은 분위기를 확 깨는 동작이다. 


처음에는 가볍게 진도를 나간다. 상대방이 어디까지 반응하는지 보고 이에 맞춰 진도를 뺀다.


  




4.호흡한다. 


오랜 기간 동안 키스를 한다면, 숨 쉬는 것을 잊을 수 있다. 숨을 헐떡이거나 얼굴이 창백하게 변하는 것은 별로 로맨틱하지 않다, 


그렇지 않은가? 정말 열정적인 키스는 오랜 시간 동안 쉼 없이 계속되는 키스라고 생각하는가? 


정말로 로맨틱하고 싶다면, 늘 주의를 기울이고 의식을 차리고 있어야 한다. 


리듬에 젖어들면 키스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숨을 잘 수리 수 있는 패턴을 찾게 될 것이다. 아래를 참고해보자.




⇒키스를 하면서 코로 짧게 숨을 쉰다.




⇒키스 도중 쉬는 시간을 갖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 제대로 하고 있다면, 쉬더라도 여전히 섹시함과 친근감을 느낄 것이다. 살짝 뒤로 떨어지지만, 


눈은 응시한 채 미소를 짓고 이마는 닿은 상태로, 서로 쉬는 시간을 갖는다.




⇒상대방과 키스에 편안함을 느낀다면, 입으로 살짝 숨을 쉬어보자. 서로의 숨을 공유하는 것 역시 로맨틱할 수 있다(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니니 주의하자!).






파트3. 고급 기술 시도하기






1.섞어 보자. 


키스는 눈꽃송이 모양처럼 매번 할 때마다 모두 다르다. 


프렌치 키스법이 자연스러워지면 매일 같은 방법을 시도하기 보단, 상대방과 더 즐거운 키스 시간이 되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보자. 


물론, 상대방과 자신 모두 자연스럽고 편안한 상태에서 진행해야 할 것이다. 아래 제시된 방법을 참고해본다.




⇒속도: 키스 속도를 바꿔보자. 상대방의 기분을 깨뜨릴 염려 없이 변화를 줄 수 있다. 


천천히 하는 키스에 익숙해졌다면, 이번에는 몇 초 정도 더 빠르게 키스 템포를 높여본다. 조금 숨이 차도 말이다!




⇒깊이: 상대방과 하는 키스에 익숙해졌다면, 이번에는 더 깊이 키스한다. 이 방법을 시도할 때는 속도를 조절하는 것이 관건이다. 


아니면 유혹하거나 장난 치듯 하고 싶다면, 살짝 아주 가볍게 키스하는 방법도 있다.




⇒압력: 진한 키스처럼 상대방과 스스로 키스에 익숙해지고 서로 편안할 때 강렬한 키스를 시도할 수 있다. 


혀를 사용해 조금 더 강렬하게 힘을 가하되 계속해서 움직인다.




⇒치아 사용: 혀를 이용해 상대방 치아의 앞이나 뒷면을 문질러 보자. 약간 간지러운 기분을 느낄 수 있고 이는 키스를 더 좋게 만들 수 있다. 


상대방의 아랫입술을 살짝 깨무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모두가 치아로 하는 키스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며 잘근잘근 씹는 것은 금물이다.






2.손을 사용하자. 


첫 키스일 수록 손을 가만히 두려고 할 것이다. 하지만 어색하게 양 옆에 가만히 둘 필요도 없다. 


손을 이용해 상대방의 몸을 터치한다(물론 진도 수준에 맞춰 상대방을 존중해가며 시도한다). 


이렇게 하면 로맨틱한 기분을 조성할 수 있고, 상대방 역시 더 친근감을 느낄 수 있다. 


상대방의 몸을 터치하기 시작했다면 부드럽게 가끔씩 손의 위치를 바꿔가되, 분주하게 움직일 필요는 없다. 


프렌치 키스를 하면서 손을 사용하는 방법을 아래 소개한다.




⇒보통 처음에는 상대방의 엉덩이에 손을 두고 천천히 등으로 올라가 서서히 얼굴이나 머리카락으로 옮겨간다.




⇒상대방의 어깨를 부드럽게 어루만지면 키스 시 큰 흥분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또한, 이는 상대방과 함께하는 것이 편안하다는 신호를 준다.




⇒상대방의 뺨이나 목 주변에 손을 대고 상대방의 얼굴을 감싼다.




⇒아니면 전통적인 포즈를 취해보자. 두 팔로 상대방을 포옹한다.






3.상대방의 몸짓 신호를 읽는다. 


사람마다 키스하는 법이 모두 다르다. 각자 키스를 하면서 느끼는 즐거움도 다를 것이다. 따라서 사실 키스에는 ‘정답’이 없다. 


좋은 키스는 “주거니 받거니”하는 것이다. 따라서 상대방의 몸짓 신호에 주의를 기울이고 상대방이 좋아할 만한 방식으로 키스를 잘 하고 있는지 확인하자.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이 당신의 키스 속도나 방식에 대해 편안하게 느껴야 한다는 것이다.




⇒모두가 같은 방식으로 키스 받는 것을 좋아할 리가 없다. 따라서 과거의 연인과 나누던 키스 방식이 통하지 않을 수 있다. 


상대방의 신호를 잘 읽고 이에 맞춰 키스 방법을 서서히 적용시켜 나간다.




⇒상대방이 불편해하거나 기피한다면 어느 때건 속도를 낮추고 그 뜻을 존중한다.




⇒상대방이 키스에 반응해 입술을 움직인다면 그에 맞춰 자연스럽게 대응한다(물론 당신이 이에 편안하다는 전제 조건 하에서 말이다).




⇒어떤 특정 키스 방식을 상대방이 좋아하는지 잘 살핀다. 신음 소리를 내거나 적극적으로 반응한다면 당신의 키스 방식이 마음에 든다는 뜻이다.






4.연습하자. 


프렌치 키스를 잘하는 법은 다른 키스 방법과 같이 연습을 하는 것이다. 더 많이 할 수록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게다가 같은 상대방과 연습을 자주 하면, 상대방,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더 발전된 프렌치 키스법을 선보이게 될 것이다. 


첫 키스 시 머리에 종이 울리는 듯한 열렬한 키스를 하지 못했다고 해서 두 사람 사이의 키스가 거기서 끝나는 것은 아니다. 


천천히 부드럽게 자신과 상대방의 리듬에 맞춰 연습해 나가면 된다.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자. 시도한 방법이 실패하더라도 가볍게 사과하고 웃고 넘기고 다시 시도하면 된다. 


생각대로 되지 않는 키스에 실망한 기색이 역력하면 상대방 역시 어색할 것이다. 그럴 필요가 전혀 없다.




⇒뭐든 첫 시도는 서툰 법이다. 첫 키스든 첫 관계든. 즐기는 것 역시 더 발전하는 과정 중 하나이다. 함께 즐기자.






5.대화한다. 


상대방의 키스법이 마음에 든다면 상대방에게 이를 이야기 해준다. 만약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이 또한 이야기를 나눈다. 


하지만, 좋았던 점을 먼저 언급하면서 너무 직접적으로 싫은 점만 이야기 하지 않는다. 


상대방이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눈다면, 상처받거나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자. 


당신이 그렇게 나오면 다음부터 상대방은 솔직하게 마음을 열고 대화를 하기가 힘들 것이다.




⇒키스가 잘 되지 않더라도 두 사람 모두 함께 웃을 수 있는 애정 어린 시간이 될 것이다. 


중요한 것은 상대방과 자신 모두 감정에 솔직하고 더 발전하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할지 차차 알아가는 것이다.




⇒상대방의 외모를 칭찬하고 얼마나 매력적인지 이야기 함으로써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다. 


상대방과 함께라서 행복함을 강조하면 뒤에 따라오는 프렌치 키스가 더 자연스러울 수 있다.









⇒적극적으로 대응하자. 만약 반대로 연인이 나에게 프렌치 키스를 하려고 하고 당신 역시 원한다면, 그냥 앉아서 받지만 말고 적극적으로 응수하자. 


그들의 행동에 맞춰 움직이고 때로는 혀와 입술을 이용해 리드도 한다. 


만약 키스 도중 불편하다고 느끼면, 천천히 입술을 닫거나 몸을 살짝 뒤로 빼서 상대방에게 의사를 전하자.




⇒키스를 얼마나 오래해야 하는지 정해진 시간은 없다. 


불편하다고 느끼면 언제든지 키스를 그만둬도 좋다. 그렇지 않으면, 그저 둘 중 한쪽 또는 서로가 살짝 뒤로 뺄 때까지 그 시간을 완전히 즐기자. 


상대방의 아래나 위 입술을 살짝 빨면서 키스를 마무리하면 로맨틱하게 끝을 장식할 수 있다. 아니면 숨을 고른 뒤 다시 키스로 돌아갈 수도 있다.




⇒프렌치 키스 중 침을 너무 많이 섞는 것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깰 수 있다. 키스를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때때로 침을 삼켜주자. 


만약 이 방법이 너무 힘들다면, 잠시 쉬는 시간을 가져도 좋다. 


뒤로 살짝 몸을 빼면서 미소를 지어 상대방에게 키스를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잠깐 쉬는 것이라는 분명한 신호를 주자.






경고




⇒프렌치 키스의 경우 헤르페스나 전염성 단핵증과 같은 전염성 병을 옮길 수 있다.




⇒만약 상대방의 움직임에 불편함을 느끼거나 진도를 더 나가고 싶지 않다면, 뒤로 빼서 그만하고 싶다는 의사를 단호하게 내비치자. 


어떤 상황에서도 당신은 ‘싫다’라고 말할 수 있다.




⇒교정기를 끼고도 프렌치 키스가 가능하다. 하지만, 교정기가 서로에게 닿지 않도록 주의하자. 


또한, 혀로 교정기를 만지지 않도록 한다.(혀가 다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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