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 테크닉) 섹스, 좀 더 오래 즐길 수 없을까?

(섹스 테크닉) 섹스, 좀 더 오래 즐길 수 없을까?

M 망가조아 0 1357

(섹스 테크닉) 섹스, 좀 더 오래 즐길 수 없을까? 

144478b2b744c9583d9fcabd6713488a_1703666680_779.jpg 

대부분 남자들이 사정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1분 30초에서 7분 사이.  

의외로 짧은 시간이다 보니 여자가 미처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태반이다. 안타까운 이 상황을 코스모가 그냥 지나칠 순 없는 법. 


남자들의 사정 기간을 늦추는 효과적인 방법을 미국 코스모가 전수해왔다. 역시 오르가즘은 함께 느껴야 제 맛이니까!






1. 섹스 전 남자에게 자위를 시킨다. 




영화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를 본 사람이라면 알 거다. 


남자에게 있어 자위 없이 섹스를 한다는 건 풀로 장전된 총을 들고 전쟁에 뛰쳐나가는 것과 같다는 것을 말이다.


한마디로 언제든 발사할 준비가 되었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한 두 시간 전에 미리 사정을 한다면 어떨까? 


연애 전문가이자 가정 의학 박사 제인 그리어는 그가 먼저 자위로 사정하게끔 한 후 다시 천천히 애무를 하면서 흥분감을 불러 일으킬 것을 조언한다. 


“만족감이 한번 채워진 후엔 스스로 속도를 잘 조절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파트너와의 호흡도 잘 맞출 수 있거든요”라고 그녀는 덧붙인다. 






2. 어색한 섹스를 시도한다.




같은 사람과 오랜 기간을 함께 한 경우, 대게 섹스 체위나 스타일이 정형화되어 남자로 하여금 쉽고 빠르게 오르가즘에 이르게 한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새로운 자극과 자세. 전에 없던 자세를 시도한다면 그의 집중이 좀 더 분산되어 사정 시간을 미룰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어 박사는 “더 어색하고 익숙하지 않을수록 더 새로운 세계를 맛볼 거예요”라고 말한다.






3. 사정을 뒤로 미룬다. 




남자가 사정을 하려고 하면 잠시 그의 행동을 멈추고 약 1분 간 기다려 보자. 


섹스를 하다 보면 누구나 참을 수 없는 절정의 순간에 도달하게 마련인데, 이를 ‘사정의 불가피함’이라고 한다. 


이안 커너 박사는 이러한 순간을 미루는 것이 남자의 흥분 지속 기간을 늘릴 수 있는 효과적인 훈련 방법이라 말한다. 


처음엔 다소 어려울 수 있으나 점차 당신의 만족감 또한 오래 지속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






4. 페니스의 뿌리를 꾹 잡는다.




그가 사정하기 직전에 손바닥이나 콕 링을 이용해 페니스의 뿌리 부분을 압박할 것. 어려울 것도 없다. 


마치 물이 나오는 호스를 반으로 꺾어 그 흐름을 막는 것과 똑 같은 원리니까. 


그렇다고 그의 페니스를 격하게 반으로 꺾으란 얘긴 절대 아니다. (큰일 날 소리!) 그냥 단단하게 쥐는 걸로도 충분하다. 






5. 평소 케겔 운동이나 요가, 필라테스 등을 시킨다. 




위에 언급된 운동들은 골반 저근을 강하게 만드는데, 이는 그가 스스로 오르가즘을 조절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요가나 필라테스는 그렇다 쳐도 케겔 운동은 여자만 가능한 것 아니냐고? 


이제부터 그런 편견은 고이 접어두시라. 남자도 요도 괄약근을 조였다 풀면서 그 근육을 단련할 수 있다는 것. 


이는 발기 기능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방광의 탄력을 높여 요실금 증상까지 예방할 수 있다. 앞으로는 혼자 하지 말고 그와 함께 하시길. 






6. 직각 자세를 취한다. 




질의 입구와 페니스를 직각으로 유지하여 페니스의 가장 민감한 부분을 피한 채 자극을 주는 것이다. 


특히 신경 세포가 몰려 있는 귀두의 아랫부분을 피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일단 삽입을 하지 않고 여자의 몸을 앞으로 뒤로 움직이며 페니스의 윗 부분을 자극하는 거예요.”라고 커너 박사는 설명한다.


나란히 같은 방향을 향해 포개어 눕거나 혹은 옆으로 누워 서로를 바라보는 상태에서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오르가즘을 향해 돌진하는 것과 다른 또 하나의 재미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7. 사정 지연제를 활용한다. 




사정 지연제는 일종의 마취제로 페니스의 예민한 부위를 살짝 둔감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물론 사용하기 망설여지는 것이 사실이다. 쉽게 믿고 사용하기도 힘들뿐더러 잘못 사용했다가 더 큰 해를 입을 지도 모르니 말이다. 


이에 커너 박사는 식약청의 허가를 받은 안전한 제품을 사용한다면 그리 큰 문제가 없다고 설명한다. 


남자 입장에서도 조루증이 의심될 정도로 빨리 사정을 할 경우 이를 한번 써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물론 그전에 제대로 된 의사의 처방을 받는 것은 필수다.

, , ,

0 Comments
Category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