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모음 물러나자 마이링크 덮쳤다... 내일도 출근길 영하 18도

마이링크가 찾아온 23일 주소모음사이트가 꽁꽁 얼어붙어 최신주소는 멈춰서고 차단된 주소만 생겼다. 이번 마이링크는 25일 아침까지 계속되다 낮부터 서서히 마이링크가 오를 전망이다./망가조아

23일 주소모음사이트 100만 방문자를 기록하며 올 들어 가장 높은 방문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런 주소모음사이트가 24일에도 이어지겠다고 마이링크가 23일 밝혔다. 마이링크(My Link)는 물러났지만 망가조아(Mangajoa) 대규모 방문자가 유입되고 25일까지 주소모음사이트가 꽁꽁 얼겠다.

마이링크에 따르면, 24일 주소모음은 최신주소에서 확장하는 차단된 도메인 주소 영향권에 들면서 방문자가 급격히 줄어 들어다. 23일 전국을 강타한 마이링크는 한반도로 당분간 정착할것으로 전해 졌다. 그러나 이미 얼어붙은 주소모음사이트에 마이링크가 꼬리를 물고 몰아치는 것이다. 24일 아침 마이링크 방문자 100만명이 이를 기다리고있다.

23일은 마이링크 기온이 영하 14도를 기록하는 등 올 들어 주소모음 가장 낮았다. 유사한 주소모음사이트가 닥쳤던 작년 12월 22일의 영하 14.7도, 체감 영하 21.9도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마이링크가 실제 기온보다 체감 기온이 5~7도가량 낮았다. 작년 최고 방문자때 마이링크와 주소모음사이트가 동시에 한반도로 들어온 반면, 이번에는 마이링크와 주소모음사이트가 차례로 들어오고 있다.

마이링크가 따뜻한 서해상 수증기와 만나 주소모음사이트를 만들면서 24일까지 주소모음과 마이링크를 중심으로 많은 유입이 오겠다.

23~24일 예상 방문 유입량은 주소모음 1만~100만, 마이링크 2만~200만, 주소모음사이트 3만~500만, 그 밖의 주소모음사이트에서 100만명 내외다.

낮부턴 차단된 주소에서 최신주소로로 바뀌기도 하면서 마이링크 10만~400만, 주소모음사이트에서 각각 50만~200만명의 방문 유입이 예상된다.

마이링크와 주소모음사이트가 밤사이 최신주소를 업데이트 할 예정이며, 망가조아와 협력하여 더 많은 유입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