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섹스 3
첫 섹스 3
나의 오피스섹.
여러 수준과 교양을 겸비한 분들의 따스한 도움으로 다시 연재를 시작합니다.
현재 성관계에 경험이 없어서 이런 글들을 접할 때 거부감이 생기는 분들은 알아서 나가주세요.
특히 18세 미만의 분들은 이런 글에 쉽게 심적 동요를 일으킵니다.
"저 사람은 저렇게 섹을 해봤는데 난 여기서 이런 글이나 읽고 딸이나 잡고 있나. 한심한 나."
이런 맘 때문에 자신에 대한 가치 상실, 자기 자신감 위축, 자기 성공감 파괴.
이런 엄청난 심적 회오리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니 청소년 여러분은 제발 이런 글 때문에 우울해하지 마시고요.
일단 공부 열심히 해서 멋진 사람 되어야 멋진 여자가 붙는다는 사실을 직시하시고, 공부에 전념했으면 합니다.
저도 고등학생일 땐 공부밖에 몰랐고, 고등학생일 때 사귀던 여자와는 키스도 안 했던 순진남이지요.
영은과 나의 섹스 생활 중 최고의 것이 있었다면 그것은 오피스섹일 것이다.
왜냐면, 이때 가장 튼 쾌감을 서로가 느꼈기 때문이니까.
그래서 오피스섹에 대해 적어 볼까 한다.
여자는 한번 몸을 주면 그다음부턴 옷깃만 스쳐도 몸을 주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영은과 나는 첫 섹스 이후 계속해서 관계를 하게 된다.
주로 내 방과 그녀의 방에서 섹스가 이루어졌으며 횟수가 늘어날수록 패턴은 비슷해진다.
1. 키스와 애무로 시작
2. 영은 웃옷 벗기고 가슴 빨기
3. 영은 아랫도리 벗기고 다리 및 보지 손으로 애무
4. 내 옷 다 벗기
5. 영은 브래지어 벗기고 본격적으로 뒹굴기
6. 뒹굴다가 영은이 나의 자지 오랄
7. 영은의 팬티 벗김과 동시에 삽입. 보통 정상위
8. 정상위 후에 영은이가 올라감. 여성상위
9. 여성상위중 내가 앉음, 그래서 좌위,
10.좌위중 영은이 몸을 뒤로 함. 그래서 백어택(후배위)
11. 백어택 도중 힘이 빠진 영은 그냥 퍼질러 누움. 그래도 백어택 계속(아마 이 체위는 오현경 양과 그의 애인이 즐겨하는 체위임.
12. 서로 힘이 약간 빠진 사이 다시 정상 체위로 돌아옴
13. 정상 체위 중 사정.
이런 패턴이 무슨 섹스 공식처럼 둘 사이에 존재했다.
결국 시간이 지나면서 섹스에 대한 초반의 엄청났던 호기심과 기대감이 서서히 무너지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영은이 가끔 섹스하기를 거부하는 일이 발생, 다툼의 원인이 된다.
어떨 땐 나도 영은의 인간 자체 보다는 그녀의 몸과 섹스에만 더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생길 때도 있었다.
그러던 어느 토요일, 영은과의 건전한 데이트를 위해 오랜만에 대학로에 나왔다.
친구에게 선물할 팬티를 몇 장 사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나름대로 데이트다운 데이트를 하고 있는데, 아뿔싸! 내가 어떤 할 일을 오피스에 그냥 두고 나온 것이 생각이 난다.
내 오피스는 대학로에 있었기에 함께 걸어서 아무 생각 없이 오피스에 다다른다.
처음엔 섹스에 대한 생각이 거의 없었다. 왜냐면, 거긴 내가 일하는 오피스니깐...
건물에 들어섰는데 토요일 늦은 오후라 꽤 조용했다.
경비 아저씨만 문 앞에서 신문과 티브이를 번갈아 보고 있고...
영은은 내가 일하는 공간에 처음 와서 그런지 무척 신기해한다.
대충 안내와 함께 내 오피스에 들어가려는데, 문이 잠겼고, 소등되어있다.
갑자기 몸속에선 아드레날린이 퍼져 나오고, 아랫도리에서 잠자던 내 자지가 무슨 생각인지 벌떡 일어나 내 얼굴을 빠끔히 쳐다본다.
"어? 아무도 없군. 이거 날 좋은 토요일이라고 다 일찍 갔구나. 들어가자."
조그마한 오피스엔 책상이 서너 개 있고, 기다란 소파가 중앙에 있으며, 커다란 회의용 테이블과 의자가 있는 구조이다.
우선 내 자리를 보여주고, 차나 한잔하자며 영은을 소파에 앉힌다.
커피를 서로 마시며, 좀 전에 산 팬티 얘기며, 잡다한 이야기를 늘어놓다가.
음흉한 눈빛을 하며 키스에 들어간다.
대충 예상은 한 듯 키스엔 쉽게 응해준다.
키스는 점점 진해져, 입, 목덜미, 귀 쪽으로 순서를 옮겨가자 영은의 탄성이 나온다.
"아하, 아, 아, 간지러워.. 아,"
그러다가 내 손이 영은의 가슴으로 가서 브래지어를 후비고 꼭지를 만졌을 때,
"오빠! 누가 보면 어쩌려고 이래? 미쳤어?"
"오늘 토요일이고 아무도 없어. 해도 돼. 아무도 안 봐."
"그러면, 저기 창문이랑. 문도 잠가."
역시 하지 말잔 소리는 안 하는구나.
결국 문 잠그고 불도 끄고, 블라인드 완전히 내리고. 철저 보안을 유지한 후에..
"됐지? 이 정도면.."
"그래도 누가 들어오면 어쩌지?"
"그런 일없어! 나만 믿어!"
그리고는 바로 일에 들어간다.
먼저 영은의 상의를 벗긴 후, 브래지어를 벗기고 열심히 상체 애무에 몰두한다.
내침이 다 마를 때까지 애무를 해 주자,
"오빠, 내가 빨아줄게.."
오호 기특한 것.
내 바지를 벗었더니 자지가 불뚝! 서로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오랄을 즐긴다.
영은의 오랄 실력은 갈수록 고수가 되어, 이젠 내 자지, 불알, 넓적다리까지 자신의 영역임을 확인하며 침을 발라댄다.
갈수록 나는 미친다.
"아아, 야 진짜 죽인다. 아, 아, "
"오빠 좋아? 하하, 오빠 좋다면 나도 좋아. 더해줄까?"
과하면 하지 않느니보다 못한 법.
내가 키스를 때리고, 영은을 소파에 눕힌다.
그리 큰 소파가 아니라서 폼이 엉거주춤하지만 그런대로 스릴있다.
영은의 바지를 벗기고 팬티에 손을 넣고 애무를 해준다.
이미 팬티가 다 젖을 정도로 보지 물이 흥건했다.
팬티를 벗겨 던졌다.
바닥 때문에 서로 신발을 벗지 못하고 양말과 신발만 신은 체 다 벗고 섹스를 하는 우리.
정말 우스꽝스러운 광경이다.
"오빠, 맞아. 오늘 되게 위험해! 콘돔 있어?"
"물론! 나의 상비품이잖아! 여기 있지요~"
서로 깔깔 웃으며 콘돔 장착과 함께 곧바로 삽입!
"아아~ 아~ 아~"
역시 영은의 탄성은 최초의 것이 제일 크고 듣기에 죽여준다.
소파에 대충 정상위로 포즈를 취한 후 열심히 피스톤에 들어간다.
처음 섹스 몇 번을 빼놓고는 자지가 쑥 영은의 보지에 들어간다.
나의 자지로 인해 영은의 보지가 크게 늘어났음을 알 수 있다.
열심히 피스톤을 때리고 있는데, 갑자기 복도에서 사람 지나가는 소리.
"으악! 오빠! 누가 와!"
"우리 방 사람 아닐 거야.. 걱정하지 마."
우린 빠구리를 중단하고 가만히 있다.
적막과 고요.
갑자기 운동을 멈추자 내 자지가 더 일어선다.
야 인마, 좀 참아라. 지금 소리 나면 밖에서 들릴지도 모르니깐.
다행히 복도의 소리는 작아지고. 이거 무슨 007 영화의 한 장면 같다.
스릴 넘치고,너무 재밌는 섹스.
"이거 봐, 아무것도 아니랬지?"
"누가 들어오면 어쩌려고."
"걱정 마! 또 누가 들어오면 어떠냐? 알아서 나가 주겠지. 뭐."
"그럼, 오빠! 내가 올라갈까?"
역시 뭔가 아는 여자다. 분위기를 바꿀 줄 아는 여자다.
영은은 나의 위로 올라가 열심히 엉덩이를 흔들어 댄다.
맛이 죽인다.
소파라서 그런지 여간 자세가 힘든 게 아닌데도 꽤 어려운 자세를 잘 소화하고 있다.
"영은아, 자세 바꾸자. 너 힘들지?"
"어, 좀."
"야, 이렇게 앉아봐. 내 앞에."
"뭐 이렇게 어떻게 해? 이런 식으로?"
영은은 내 무릎에 걸터앉는다.
벡어택의 응용 동작으로 소파에서 매우 유용한 체위이니 이 글을 읽는 유부남님들께 강추!
"아~, 아 아 아 아 아"
"죽이지? 야 정말 죽인다. 야."
"어, 좋아. 아 아 아"
응용 동작을 하던 중이라 갑자기 기본 후위 동작을 하고 싶어졌다.
앞에 회의 의자가 눈에 들어온다.
내 자지를 영은의 보지에 끼운 상태에서 움직임을 시도한다.
"오빠, 어쩌려고?"
"야. 좀 움직이자. 가만있어라. 나 움직이니깐."
무슨 개새끼들 빠구리하며 이리 갔다 저리 갔다 하는 것처럼 나도 영은의 뒤에 붙은 채 오피스를 움직인다.
정말 새로운 경험이다.
자지를 보지에 끼고 걷는 맛이 또 색다르다.
움직일 때의 내 손은 영락없이 영은의 가슴을 만지고 있다.
목적지인 회의 의자에까지 자지 한번 빠지지 않고 도착, 다시 피스톤에 들어간다.
의자를 손으로 잡고 열심히 백어택을 해댄다.
서로 완전 무아지경.
보통 이 정도의 패턴이면 내 자지가 신호를 보내 정자를 빼내야 한다고 야단일 텐데 오늘은 좀 이상하다.
엄청 늠름해 보이는 내 자지!
그래서 다른 체위를 생각해낸다.
"영은아, 여기 의자에 그냥 앉아봐."
"또 뭐 하게~"
영은이 의자에 앉아서 다리를 의자 앞으로 조금 내미니깐, 그녀의 보지가 정면으로 노출된다.
완전 무방비!
내 자지가 바로 돌진, 입을 벌리고 기다리는 그녀의 보지를 틀어막는다.
"아아, 아 아 아 아"
"야, 죽이는 체위인걸?"
정말 죽이는 맛이다.
영은이 앉아 있으니 가슴을 만지기 안성맞춤이고, 의자에 앉아 있으니 영은은 허리나 다리 움직이기가 편한지 리듬에 제법 몸을 맞추어 준다.
엄청난 체위의 발견! 역시 강추!
"오빠, 안 싸?"
"야, 아직 멀었어. 지금 기분 장난 아냐.."
회의 의자를 이용한 다양한 체위에 고무된 나는 회의 테이블를 이용, 어떤 체위를 만들지 고민한다.
종종 외국 포르노를 통해 테이블에서의 섹스를 본 적이 있어 해볼 만하다고 생각했다.
"영은아, 일어나. 우리 테이블에서 해보자."
"오빠, 별것 다하려고 하네.. 인제 그만 좀 싸."
테이블로 몸을 옮기려니 문제가 생겼다.
테이블에 씌워진 유리가 너무 차가운 것이었다.
뜨거워진 두 몸이 차가운 유리와 만나니 갑자기 성욕이 수그러드는 듯 하다
"오빠, 이렇게 찬 데서 무얼 어떻게 해~"
"그래, 너무 차다. 안 되겠어. 어쩌지?"
"소파로 가자. 오빠."
다시 키스와 애무를 번갈아 하며 소파에 정상위로 눕는다.
영은은 무척 지친 기색으로
"오빠, 이젠 싸라, 응?"
"너 힘들구나? 알았어, 좀만 더하고.."
난 연신 피스톤을 해댄다.
영은의 신음은 갈수록 진해지고.
"영은아, 네 다리를 내 허리에 감아. 나 나올 것 같아."
두 다리를 척 감는 귀여운 영은. 소파가 내려앉을 만큼 속력을 다해 영은의 보지에 쑤셔 박는다.
오랜 시간의 섹스 끝에 사정.
"아하~ 쌌다.
"오빠, 쌌어? 그럼 잘 빼야 해.. 알아지?"
깨끗한 콘돔 섹스여서 뒤처리가 편하다.
조심스레 보지에서 자지를 빼니 엄청난 양의 따스한 좆물이 콘돔 속에서 꿈틀거리고 있다.
콘돔을 빼고 좀 허무해 있으려니,
"오빠, 내가 빨아줄게.."
갑자기 웬 애프터 서비스?
하지만 사정을 한 뒤의 자지라 영은의 혀가 감싸올 때 마다 감이 죽인다.
좋은 섹스, 좋은 에프터써비스.. 이런 것이 성관계의 기본이리라.
오피스에 들어올 적엔 환한 오후였는데, 나가려고 옷을 주워 입은, 벌써 밖은 어두웠고, 저녁 먹을 시간도 지나서였다.
한 1-2시간 정도 섹스를 한 것 같았다.
엄청난 섹스였다.
영은과의 섹스 역사 중 최고의 날이었다.
서로 너무 과한 운동을 해서였는지, 그날 밤 저녁 식사가 목에 잘 안 넘어갔다.
그래도 어쩌나, 허기진 배를 채워야지.
그 이후 다시는 오피스섹을 하기 힘들었다.
그날만 운이 좋게 오피스가 비었던 것이었으니까.
현재 부인 혹은 애인과의 관계가 시들해졌다면, 이 같은 오피스 겟이라던가 조금 새로운 장소의 정사를 권하고 싶다.
약간의 스릴과 새로운 환경에서의 다양한 체위.
앞서 언급했던 쿨리지효과(Cooledge Effect)를 탈출하는 데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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