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의 첫 정사 - 3

아내와의 첫 정사 - 3

M 망가조아 0 2903

아내와의 첫 정사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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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벗은 몸을 상희의 몸에 살포시 포개었다.


이미 뜨거워진 서로의 육체 사이에서 금방이라도 김이 피어오를 것 같았다.


아주 조심스럽게 내 뜨거워진 물건을 상희의 둔덕에 내려놓았다.






"으~~~ㅁ"






상희는 약간의 비음에 가까운 숨을 내쉬었다.


손을 들어 상희의 뒷머리를 바치며 끌어안았다.


상희 역시 내 등에 팔을 두르며 안겨 왔다.






상희의 귓불에 뜨거운 숨을 불어넣어 보았다.


상희는 고개를 움츠렸다.


자극이 되었던 것 같다.


다시 한번 귓불을 숨을 불어넣으며 귓불을 살며시 깨물었다.






"음~허~ㄱ"






귓불을 살며시 돌리던 혀를 세워 귀의 안쪽에 찔러 넣었다.






"아. 오빠"






내 등을 잡고 있던 상희의 손에 힘이 들어가며 나에게 더욱 안겨 왔다.


다시 한번 귀의 안쪽에 혀를 찔러 넣으며, 조금 구부리던 있던 허리를 펴 둔덕에 있던 내 물건을 조금 내렸다.


상희의 꽃잎으로부터 새어 나오는 뜨거운 열기가 내 사타구니로 전해 오는 것을 느끼며 살며시 꽃잎 위에 내 물건을 올려놓았다.






"아. 아."






상희의 비음은 이제 신음소리로 변해가고 있었다.


그것이 귀를 애무받아서 그런 것인지 내 물건이 자신의 꽃잎 위에 있기 때문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상희는 무릎을 세우며 내 물건을 자신의 꽃잎으로 길이를 재기라도 하듯 밀착시켰다.






그 자세에서 조금이라도 몸을 세웠다가 놓으면 상희의 물기를 머금은 꽃잎 속으로 밀려들어 갈 것 같았다.


하지만 직감적으로 아직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귀를 애무하던 혀를 세운 채로 턱선을 적시며 목으로 내려왔다.


상희의 목에 힘이 들어갔다.


그러자 본능적으로 목의 어느 곳에 애무를 해야 할지를 알 수 있었다.


상희의 목에 힘이 들어가자 근육에 힘이 들어가며 여기야라고 말을 하듯 목의 근육이 솟아올랐다.


그곳에 혀를 대고 한번 쓸어올렸다.






"아. 히히히. 간지러워 오빠"


"많이 간지러워?"




"음...."


"싫어?"




"아니."






다시 한번 그곳에 혀를 대고 애무하였다.






"으~~~ㅁ"






이제 상희는 간지러움을 즐기고 있었다.


간지러움과 자극 사이의 관계는 미묘한 것 같다.






조금씩 혀를 내려 이제는 꼿꼿하게 서서 물어주기를 바라듯이 가슴 위에 올려져 있는 유두에 이르렀다.


살짝 유두를 머금은 채로 혀를 이용해 유두를 돌렸다.


그리고 한 손을 사용해 나머지 한쪽 가슴을 아래에서 위로 쓸어올려 주었다.






"아. 오빠 나 못 참겠어"


"응?"






모두 들었지만 나는 일부러 못 들은 척하였다.






"오빠. 못 참겠어."






아주 작은 소리로 기어들어 가듯이 속삭였지만 상희가 분명 무엇을 요구하는지 알 수 있었다.






허리를 살짝 들었다.


그러자 상희의 꽃잎과 내 몸 사이에 끼어서 꼿꼿하게 서 있던 내 물건이 점차 몸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그리고 내 물건은 자신이 해야 하는 일을 정확히 알고 있다는 듯 머리를 들어 상희의 꽃잎에 본능적으로 갖다 대었다.






상희의 꽃잎은 분명히 젖어 있었다.


꽃잎으로부터 나온 물기가 조금 밖으로 흐르기까지 했다.


하지만 꽃잎의 대음순은 여전히 마른 것처럼 느껴졌다.


그래서 내 물건을 짧게 키스하듯이 살짝살짝 갖다 대었다.


그러자 꽃잎의 안쪽에 고여있던 물기가 내 물건의 끝에 묻어 나와 메말라 있던 꽃잎의 대음순을 적시기 시작했다.






"아흑."






상희는 몸을 간간이 떨고 있었다.


치가 떨린다고 한다는 표현을 이럴 때도 쓸 수 있을까.






그러한 행동을 하는 나 역시 몸이 떨리기 시작했다.


상희의 대음순이 물기로 적셔져 감에 따라 꽃잎의 안쪽으로부터 물기를 적셔 나르는 내 물건 역시 젖기 시작했고, 내 물기를 나르는 왕복 운동은 점차 깊이를 더해갔다.


조금씩 조금씩 깊이를 더해 갈수록, 내 왕복 운동이 커갈수록 상희의 입에서는 신음소리가 더해갔다.






"음....아........"






그러다 일순간 나는 내 물건을 힘껏 뿌리까지 밀어 넣었다.






"헉. 아."






상희의 입에서는 전의 그 헛바람과 같은 소리가 터져 나왔고 뒤이어 내 귀를 자극하는 신음소리가 이어졌다.






"아."






상희가 처녀일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내 물건이 밀려들어 가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웠고, 상희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젖어 있었다.


하지만 그러한 생각도 잠시뿐, 상희의 뜨거운 꽃 속에 파묻힌 내 물건은 그 뜨거운 기운을 참을 수 없는 듯 몸부림치기를 원했다.






팔을 내려 내 상체를 떠받친 자세에서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하자 상희는 내 등에 두른 팔에 힘을 주며 이제는 조금 들려 있는 내 가슴에 자기 얼굴을 묻어오기 시작했다.


상희의 뜨거운 꽃잎은 내 물건을 꼭 조여주었다.






"어..."






처음으로 나온 내 입에서 나온 신음이었다.


상희의 꽃잎이 내 물건을 조여 올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 했었는데 갑작스러운 꽃잎의 반격에 너무 놀랐기 때문이다.


조임은 계속되었다.






"아."






내 입에서도 어쩔 수 없이 신음소리가 새어 나오기 시작했다.






"아. 상희야! 너 굉장하다"


"음. 오빠 창피해 아무 말 하지 마"






창피하다고 말하는 상희가 왜 그렇게 갑자기 섹시해 보이던지 나는 허리에 힘을 더 가했다.






상희는 내 힘이 느껴지는지 등에 두르고 있던 손을 내려 내 엉덩이를 잡으려고 하였다.


하지만 그것이 생각대로 되질 않자 앞뒤로 움직이고 있는 내 허리를 부여잡고 그 움직임에 맞춰 자기 허리를 조금씩이지만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 오빠"






나는 좀 더 강한 자세를 시도하기로 했다.


내 상체를 일으켜 무릎 꿇은 자세로 일어나 앉으며 상희의 한쪽 무릎을 내 옆구리에 끼었다.


그 과정에서 내 물건이 상희의 꽃잎 밖으로 퐁 소리를 내며 빠져 버렸다.






"아. 오빠! 그렇게 갑자기 빼면 미워"


"어. 미안"




"깜짝 놀랐단 말이야."


"헤헤"






그 자세에서 상희의 꽃잎을 내려다보자 어둠 속에서도 확연히 내 물건이 꽂혀있던 상희의 꽃잎이 활짝 열려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실 내 물건이 상희의 꽃잎을 드나드는 것을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싶었던 나였다.


살며시 내 물건을 다시 상희의 꽃잎에 갖다 대었다.


잠깐에 말라버린 내 물건을 다시 적시기 위해 살짝살짝 찔러넣었다.


그러자 금세 상희의 꽃잎 안쪽에 고여있던 물기에 흠뻑 젖어버렸다.






"아."






상희의 신음 소리를 들으며 찔러넣는 내 물건에 아까의 자세에서는 느껴지지 않던 힘이 들어갔다.


상체를 너무 세워서인지 물건이 몸에 직각으로 서며 너무 아래로 당겨졌던 것이다.


상희의 꽃잎 속에서도 내 물건은 내 몸쪽으로 붙기 위해 상희의 꽃잎을 위로 들어 올리고 있었다.






"아. 오빠. 나. 어떡해"


"음."






앞뒤로 몸을 움직이면서 나는 상희의 꽃잎 속을 드나드는 내 물건을 주시했다.


어둠 속에서 반짝반짝 빛을 내며 내 물건은 열심히 꽃잎 속을 드나들며 꽃잎 속에 가득 고여있는 꿀물을 퍼 나르고 있었다.


나는 한 손으로 그 꿀물을 살며시 발라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상희의 클리토리스가 있을 그 위치에 살살 발라주었다.






"아, 오빠. 음..."






상희의 신음소리는 점점 높아갔다. 그리고 내 허리의 움직임도 점점 커졌다.


그리고는 갑자기 상희의 양쪽 발 모두를 들어서 내 허리에 끼웠다가 내 팔을 바닥을 디디며 들어 올렸다.


상희의 양 무릎은 바닥을 디디고 있는 내 팔에 걸리며 하늘을 향해 Y자로 크게 벌어졌다.


상희의 꽃잎은 그 자세에서는 아까와 같이 내 꽃잎을 조이지는 못했지만, 아주 깊이까지 상희의 꽃잎 속에 삽입할 수 있었다.






"아흑. 아아."






행여 옆방에 사람이 있었다면 조그만 자취방에서 일어나고 있을 행위를 다 알아버릴 만큼 상희의 신음소리는 커졌다.


내 상하 허리 움직임도 점점 커졌고 상희와 내 몸이 부딪칠 때마다 찍걱찌걱하는 소리와 찰싹찰싹하는 살 부딪히는 소리가 상희의 신음소리와 함께 좁은 방안을 가득 채우기 시작했다.


난 내 끝이 멀지 않았음을 몸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통해 느끼며 허리 운동에 막차를 가했다.






"아. 오빠 나 미칠 것 같아"


"나도...조금만 참아. 조금만..으."




`찌걱찌걱. 철썩철썩`


`푸죽푸죽`




"아."


"으."






내 몸속에 있던 뜨거운 무엇인가가 상희의 뜨거운 꽃잎 속으로 밀려들어 가는 것을 느끼며, 내 몸은 경련하였다.


그리고 두세 차례 짧은 경련을 더 하고 내 몸은 상희의 들어 올린 발을 놓아주며 상희의 몸 위에 널브러졌다.






"헉헉."


"......."






땀에 젖어 있는 상희의 몸 위에서 숨을 고르고 내 머리를 상희는 아무 말 없이 쓰다듬어 주었다.


그때까지도 여전히 내 물건은 상희의 꽃잎 속에 깊이 파묻혀 있었다.


한동안 그렇게 말없이 여운을 즐기고 있었다.






"사랑해!"






잊지 않아야 할 한마디였다. 상희는 말없이 다시 한번 나를 안았다.


이제는 상희의 꽃잎 속에서 줄어들기 시작하는 내 물건을 빼야 했다.


뺀다기보다는 밀려 나오는 것에 가까운 움직임이 상희의 꽃잎에서 일어났다.


상희의 꽃잎은 그때까지도 내 물건을 꼭꼭 조여주고 있었다.


그리고 내 물건은 밖으로 빠져(?)나왔다.






`푸직`






내 얼른 주위의 휴지를 찾았다. 하지만 내 방이 아닌 관계로 휴지가 어디 있는지 쉽게 찾을 수가 없었다.






"후후...오빠. 내가 찾을게."


"어? 헤헤"






상희는 휴지를 가져와 자신의 꽃잎에서 흘려내려 이불 위를 적신 내 정액과 자기 꿀물을 닦았다.


그리고 자신의 꽃잎을 휴지로 막으며 내 물건을 정성스레 닦아 주었다.






그렇게 첫 정사를 마친 우리는 깊은 잠에 빠져들었고, 우연인지 필연인지 그 일로 상희는 임신하게 되었다.


그리고 양가의 대단한 꾸중 속에 그해 가을 결혼을 하게 되었다.






우리 부부의 결혼 생활은 꽤 원만했다.


대학을 졸업한 나는 서울에 있는 H 중소기업에 입사했고, 웬만큼 회사에서 인정받게 되었다.


또 아내와의 섹스 역시 남 부러운 것이 없었다.






사실 처음 아내와 관계했을 때 아내의 물건이 명기라는 것을 알지 못했다.


이후 고객 접대를 위해 찾은 자리에서 만난 몇몇 여자와 관계를 했지만, 아내처럼 쉽게 조여준다는 말을 할 수 있는 여자는 극히 드물었다.


아니 없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또한 아내는 여전히 남들 앞에서는 내성적이기는 했지만, 성에 관해서만은 열정을 가지고 있었고, 어느 때는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열정적이었다.


믿기 힘들 정도로....






그러던 어느 해, 딸아이가 다섯 살이 되던 그해 우연 같은 일로 인해 우리 부부의 갈 수 없는 나라로의 여행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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