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지혜에게 일어난 일 2부
유부녀 지혜에게 일어난 일 2부
"선생님, 어쩌죠? 유진이가 소풍 갔는데..... 제가 연락드린다는 게 그만 깜빡했어요."
"아..네."
"이왕 오셨는데...차라도 한잔하고 가세요"
"아네요. 괜찮아요. 다음에 오죠. 뭐..."
"아니, 제가 미안해서 그래요. 어서 들어오세요."
민우는 거실 소파에 앉아 맞은편 지혜를 바라보았다.
스타킹을 신은 미끈한 두 다리와 짧은 치마가 참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이전부터 지혜의 미모에 가끔 엉뚱한(?) 생각을 하곤 했던 민우....
오늘은 유진이 마저 없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가슴이 두근거린다.
유진 아빠도 외국에 있다는 걸 아는 그로서는 오늘이 하늘이 준 기회라는 생각한다.
민우는 여자를 후리는데 일가견이 있었다.
자신을 외모를 믿는 구석도 있지만 그는 여자 몸을 잘 알고 있었다.
결코 서두르거나 급하게 하지 않는다.
첨엔 강제로 시작하더라도 꼭 여자 스스로 무너지게 만든다.
그래야 재밌다.
일방적인(?) 게임은 자신도 싫다는 생각은 지론이기도 하다.
사실 민우는 이전부터 지혜를 차지해 보겠다는 생각을 해왔다.
그리고 기회를 만들었다.
유진이 소풍 가는 날인 줄은 이미 알고 있었다.
모른 척했다.
지혜가 잊어버리기를 바랐던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드디어 기회가 온 것이다.
그것도 모른 체 지혜는 커피를 타기 위해 소파에서 주방 탁자 앞으로 갔다.
"잠시만 기다리세요. 선생님"
지혜의 모습을 보면서 민우는 강한 성욕에 사로잡힌다.
짧은 치마 위로 드러난 그녀의 허벅지, 엉덩이 윤곽, 그리고 얇은 블라우스 사이로 살짝 비치는 브래지어와 봉긋하게 솟은 그녀의 가슴.......
더 참지 못하고 민우는 드디어 커피를 타고 있는 지혜를 뒤로 살짝 가서 그녀를 갑자기 두 팔로 껴안았다.
"어머, 선생님. 왜 이러세요!!"
너무도 놀란 지혜는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질렀다.
"가만있어. 안 그러면 다쳐."
민우는 뒤에서 우선 그녀의 가슴을 움켜쥔다. 지혜는 너무 놀란 나머지 말문이 막힌다.
한 번도 다른 남자를 경험해 보지 못한 그녀로서는 겁부터 났다.
그녀는 일단 그에게서 벗어나려고 몸부림쳤다.
그러나 건장한 사내의 힘을 그녀는 감당할 수 없었다.
"선생님, 이러지 마세요 안 돼요, 이러면 안 돼요"
지혜는 애원했다. 그러나 민우는 아무 말 없이 그녀를 뒤에서 왼손으로 강하게 감싸 안고 다른 한 손으로 블라우스 단추를 끌렀다.
민우의 왼손이 그녀의 가슴을 밑에서부터 감싸 안으며 눌러왔다.
지혜는 반항하려 했으나 도저히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
민우의 힘에 옴짝달싹할 수 없다.
그의 오른손이 드디어 그녀의 브래지어 앞 호크를 찾았다.
"툭...."
"출~렁..."
탄력적인 지혜의 유방이 드러났다.
두 손 가득히 잡힐 듯 풍만하면서도 적당한 크기의 두 봉우리가 남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었다.
전혀 원형을 잃지 않는 탐스러운 젖가슴이었다.
민우의 오른손이 그녀의 가슴을 헤집고 다녔다.
지혜는 우선 징그러웠다. 남편 아닌 다른 사람의 손이라는 생각에 겁도 나고, 갑작스러운 일이라 우선 벗어나고 싶었다.
그래서 애원했다.
"민우 씨. 저는 남편 있는 몸이에요. 제발 여기서 그만 해요. 없던 일로 할 테니까요! 네...."
"후후. 알아. 잠시만 있어 봐. 곧 느낌이 올 테니까.."
민우의 손길은 집요했다. 오른쪽 왼쪽 번갈아 가면서 애무를 계속했다.
피아노 건반을 치듯 지혜의 민감한 유두를 건드렸고 손바닥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계속해서 주물렀다.
앞 호크가 열린 그녀의 검은색 브래지어가 춤을 추고 있었다.
10여 분을 민우는 손으로 가슴만 애무하고 있다. 지혜의 몸이 드디어 반응을 보인다. 지혜 자신도 놀란다.
`이래서는 안 되는데...아.... 내가 왜 이러지... `
자신의 의지와는 달리 그녀는 가슴이 설레어 온몸이 떨려오기 시작했다.
지혜의 입에서 드디어 가느다란 신음이 터져 나온다.
"하아.. 나..어떡해..." "제발 그만 해요...민우 씨. 이러면 안 돼요..아~"
.
지헤의 반응을 감지한 민우는 드디어 그녀를 돌려세우고 숨 막혀 하는 그녀를 번쩍 들어 안고서 소파로 왔다.
그녀를 소파에 눕히고 내려다본다.
블라우스가 헤쳐지고 앞가슴이 드러난 그녀는 눈을 감고 있었다.
짧은 치마 사이로 언 듯 검은색 스타킹에 싸인 검은색 팬티가 보인다.
민우의 성욕을 자극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매혹적인 모습이다.
지혜는 두려움 반, 그리고 이미 조금씩 반응을 보이는 자신의 본능과 이성 사이를 넘나드는 의식이 가물거리고 있음을 느낀다.
그러기도 잠시 잔인하게도 민우는 지혜가 이성을 찾을 시간을 주지 않는다.
그녀의 입술을 덮쳤다.
"웁..."
그의 혀가 밀고 들어오고 있다. 민우의 두 손은 계속해서 그녀의 가슴을 계속 주무르고 있다.
이를 악물고 버텨보지만, 가슴에서 전해지는 쾌감에 입이 절로 벌어지고 만다.
"하...아... 하...아."
지혜의 혀를 민우의 혀가 감싼다. 그리고 지혜의 입속을 유영한다.
그녀의 호흡소리가 가빠지고 있었다. 가슴은 터질 것 같고 숨도 제대로 쉴 수가 없다. 결국
지혜의 이성은 숨을 죽이고 본능이 서서히 살아나고 있었다.
두 젖가슴을 부드럽게 돌리고 주무르고 하던 두 손 중 하나가 이제는 그녀의 엉덩이를 쓰다듬고 있다.
나머지 한 손은 블라우스를 마저 벗기고 브래지어를 풀어버린다.
그녀의 상반신이 노출된다.
그녀의 두 손이 본능적으로 가슴을 가리지만 이미 그녀는 젖어 들고 있었다.
숨이 가빠지고 호흡이 거칠어지고 몸이 비비 꼬이는 게 정신을 차릴 수 없다.
그녀의 입술을 훔치던 민우의 입술이
그녀의 목젖을 훑어 내린다.
목젖을 강하게 빨아들이자 그녀의 몸이 순간 움찔거린다.
"악∼....나...어떡해..."
"흑∼."
그의 입이 드디어 그녀의 유방을 애무하기 시작한다.
그녀의 젖가슴이 그의 입에 들어와 있다.
부드러운 혀로 두 젖가슴을 번갈아 애무하자 그녀는 거의 미칠 지경이다.
"하...악....아... 하아....하아.... 이러면 안 되는데...제발....그만....민우 씨..제발..∼"
그녀의 상체가 요동을 친다. 젖꼭지로부터 전해지는 쾌감에 지혜는 거의 의식을 잃어간다.
"흐 흑∼....아∼....나...어떡해...나 좀 어떻게."
이제 그녀의 머릿속에 있는 마지막 이성마저도 희미해졌다.
지혜는 이제 본능에 충실할 뿐이다.
그만...제발..
이런 단어는 단지 흥분으로 인한 신음소리에 불과할 뿐이었다.
이제 민우는 그녀가 충분히 저항할 수 없는 상태로 젖어 들고 있음을 감지하고 다시 그녀를 번쩍 안아 들고 과감하게 안방으로 들어가서 침대에 그녀를 눕힌다.
지혜의 상반신은 알몸이지만 하반신은 스커트와 스타킹, 팬티는 그대로였다.
침대 위에서 흥분에 겨워 몸부림치는 지혜를 바라보던 민우.....
이제 그의 눈길이 그녀의 아래를 뚫어지게 바라보다가 그의 입이 다시 유방으로 향한다.
유두를 살짝 깨물어 본다.
"학... 하아..."
손가락으로 다른 유방의 꼭지를 자극하면서 혀를 살살 돌린다.
오뚝 솟아오른 발그스름한 젖꼭지는 그녀의 흥분상태를 그대로 표현하고 있었다.
다시 이쪽저쪽을 번갈아 강하게 애무한다.
지혜는 거친 숨을 몰아쉬면서 연신 신음소리가 터진다.
"학...아..악, 헉∼"
"미...미...민우 씨. 이제....더 이상은.....못참겠어...요.."
"제발...나 좀 어떻게 좀....."
민우의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후후...진작 그럴 것이지....아까는 안된다고..소리치더니..".
그래도 그는 절대 서두르지 않는다.
겨드랑이, 목젖, 젖가슴, 배꼽, 귓밥, 하물며 손가락까지 그녀의 상체만 집요하게 애무한다.
지혜는 거의 미쳐가고 있었다.
남편은 기껏 5분 정도 하던 애무를 한 시간이 지나도 끝이 나지 않으니 어찌 미치지 않겠는가?
이제 숫제 그녀는 그의 등 뒤로 팔을 감싸고 힘을 주다가 다시 풀어지고 침대 시트를 두 손으로 꼭 부여잡기도 한다.
온몸을 적셔오는 쾌감에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다.
민우는 이제 스커트 끈을 풀었다.
"스스르..."
치마가 힘없이 다리 아래로 내려온다.
검은색 팬티스타킹과 꽃잎을 살짝 가린 팬티가 앙증맞게 수줍음을 타고 있다.
이제 민우도 흥분이 고조되고 있었다.
두 허벅지 사이로 손으로 집어 넣자 지혜는 탄성을 내지른다.
"아아..음....하아.... 푸..우..."
온몸으로 퍼져가는 육체적인 쾌감을 참을 수 없다는 듯이 숨을 토해냈다.
민우는 한 손을 내려 스타킹을 벗겨낸다.
지혜의 다리는 벌써 풀어져 흐느적거리면서 이제 완전히 저항할 힘을 잃고 그냥 민우가 하는 대로 내맡긴다.
아니, 이제는 오히려 그의 손길은 기다리고 있었다. 아... 알 수 없는 여자의 육체여.........
드디어....이제 남은 것은 팬티 한 장뿐.......
민우도 서둘러 옷을 벗었다. 헬스로 다져진 건장한 체격이 드러난다.
침대 위에서 몸부림치는 지혜를 내려보고 한 손은 다시 젖가슴으로 또 다른 한 손은 꽃잎을 살짝 덮은 둔덕 위를 덮는다.
이미 그곳은 촉촉이 젖어 있었다. 혜지는 이제 부끄럼도 잊은 채 다리를 더욱 활짝 벌리며 민우를 애원하듯 바라본다.
"아....민우 씨..나...나를 이제 ...맘대로 하..세요...
하아.. 하아..."
손바닥으로 그곳을 살짝 눌러도 그녀는 몸부림친다.
팬티 한 장이 겹쳐 있음에도 그곳에서는 뜨거운 열기가 뿜어지고 있었다.
민우는 우선 두 손으로 그녀의 젖무덤을 감싸면서 입으로 허벅지를 유린한다.
촉촉한 입술과 침이 그녀의 허벅지를 애무하자 그녀는 다시 까무러친다.
"흣읏...음...아.......아....악....."
"후...악.......제발...제발....나 죽어....미칠 것 같아..."
그러나 이도 잠시 이내 민우는 입으로 그녀의 팬티 끈을 풀어버리고 두 손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감싸고 지긋이 문지르자 그녀의 자지러지는 신음소리는 더욱 고조되어 간다.
발가락, 장딴지, 허벅지, 무릎, 그녀의 하반신 성감대는 모두 불 지르는 민우의 애무는 계속되자 그녀는 다시 미쳐간다.
드디어 두 다리 사이의 샘솟는 그녀의 꽃잎을 민우가 입술로 덮쳤다.
"하악∼아...학.....!!!"
지혜는 거의 실신할 뻔했다. 지금 그의 입이 어디에 있는가??
바로 자신의 가장 소중한 곳을 헤집고 다니고 있다.
이미 애액으로 질펀한 그곳을 다시 그의 부드러운 혀가 헤엄쳐 다니자 그녀의 이성은 마비되고 엉덩이를 들썩거린다.
"학..학...나 ....하아.....하아.....이런 건 줄... 모...몰랐어....정말...."
"더..기...깊이...민우 씨..."
"하악.......아..아...아∼.나 죽을 것 같아."
이제 그녀는 그의 머리를 두 손으로 부여잡고 침대 위에서 몸부림치고 있다.
민우도 쉴새 없이 그녀의 꽃잎 위에서 신음을 토해내고 혀를 더욱 깊숙이 집어넣는다.
그녀는 이제 숨도 못 쉬고...괴성을 질러댄다.
"아...악.∼ 아...∼악..."
느끼고 있다. 애무만으로도 그녀는 지금 느끼고 있다.
<계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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