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녀린 떨림은 결코, 바람이어서가 아니었다. 3

가녀린 떨림은 결코, 바람이어서가 아니었다. 3

M 망가조아 0 1783

가녀린 떨림은 결코, 바람이어서가 아니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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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다리를 양옆으로 벌리자 그녀의 이슬 맺힌 클리토리스가 진주처럼 반짝였다.


양손으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더욱 벌리고 부드럽게 혀를 내밀었다.




"어. 어. 오빠 뭐 하는 거야. 창피하단 말이야. 오빠. 싫어. 싫어"




그녀의 뿌리침에도 불구하고 나는 계속해서 그녀의 클리토리스에 입술로 키스하고 혀로 애무하였다.


심하게 요동치며 거부하던 그녀의 몸이 점점 내 혀의 움직임에 동화되며 아래위로 움직이는 내 혀와 보조를 맞추기라도 하듯 힙을 위아래도 움직이며 출렁이기 시작했다.




"아... 아..."




그녀는 숨이 끊길 듯이 내뱉는 탄성 이외에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얼마나 지났을까 그녀의 탄성이 비음 섞이듯이 들리다가 외마디가 들려왔다.




"헝...헝...아..헝..오빠...아악...허응 난 몰라....몰라..."




"어때 너도 느낄 수 있고 즐길 수 있지? 생각해보면 아주 간단한 거야"




두 손을 내리면서 벌겋게 홍조 된 얼굴에 야릇하면서도 밝은 미소를 띠고 머리맡에 있던 쿠션을 내게 던지면서 말했다.




"몰라. 오빠 미워."


"하하하"




그날이 있고 난 뒤로는 우리의 애정행각은 불이 붙었고 서로가 서로에게 더 이상의 감출 것 또한 없었다.




며칠 뒤였다.


점심쯤 그녀의 집 현관문의 손잡이를 살짝 돌려보았다.


예상과 같이 문은 안 잠겨져 있었으므로 그녀는 언제든지, 하지만 남편이 없을 때라는 조건으로 나의 방문을 허락한다는 뜻이었다.




장난기가 발동해 발걸음 소리를 줄여가며 조용히 집 안으로 들어갔다.


침이 고일 정도로 맛있는 음식 냄새가 사방에 진동하고 그녀는 내가 다가가는지도 모를 정도로 요리에 집중하고 있었다.


프라이팬에 뭔가를 열심히 볶고 있는 그녀의 뒤로 살금살금 다가가 귓불에 대고 나지막이 속삭였다.




"지금 뭐 해...?"




갑작스러운 음성에 놀랐는지 그녀는 `엄마야` 외마디를 지르면서 나를 돌아보려 했지만 나는 그녀의 얼굴을 돌리지 못하게 살짝 힘을 줘서 요리를 쳐다보게 했다.




그녀는 나이트가운 위에 앞치마를 둘렀는데 그 뒷모습이 이쁘다는 생각이 들어 그녀를 뒤에서 꼬옥 않아 주었다.


내가 그녀의 나이트가운을 한 번에 한 치씩 잡아 올렸다.


이윽고 그녀의 부드러운 면 팬티를 벗겨내려 갔다.




"아이. 안돼. 이거 요리 끝난 다음에. 이거 안 저어주면 다 탄단 말이야..."


"알았어."




대답은 알았다고 했지만 나는 끝내 그녀의 팬티를 다 내려서 벗겨냈다.


나는 주방에 있던 식용유를 집어 들어서는 내 바지를 벗고 단단하게 굳어져 버린 나의 물건에 식용유를 바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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