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의 첫 정사 - 4

아내와의 첫 정사 - 4

M 망가조아 0 2106

아내와의 첫 정사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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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다섯 살이 되던 해. 우리는 두 번째 아이를 가져야 할지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다.


물론 다섯 살 딸아이의 재롱을 보는 것만으로는 우리는 너무나 행복하였고, 열 아들 부럽지 않다는 말을 딸아이가 다 자라지도 않은 그때부터 느끼고 있을 정도였다.






하지만, 부모님은 그렇지가 않으신 것 같았다.


아들딸 구별 말자는 말이 있기는 하지만, 잠재 의식 속에서는 여전히 아들을 원하는 부모님의 마음은 우리에게 두 번째 아이를 생각하게끔 하였다.






부모님의 아들을 바라는 마음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무엇보다 딸아이의 재롱을 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행복감을 느끼는 우리 부부로서는 더 이상의 자녀에 대한 계획은 없었다.


더구나, 첫 딸아이를 낳을 때 많은 고생을 하였던 아내는 두 번째 아이를 가지는 것에 대해서 남모르게 겁을 먹고 있었다.






나 개인적으로는 두 번째 아이를 가지는 것에 대해서는 많이 고민하고 있었다.


그리고, 우리 부부는 우리의 부부생활, 섹스에 대해서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사실 첫아이를 낳은 2개월 가까이 섹스할 수가 없었다. 아니 의식적으로 피했는지도 모른다.


머릿속으로는 아이를 낳고 불어난 아내의 뱃살이 성스럽고 아름다운 뱃살이었지만, 행동으로 표현할 때는 늘어난 뱃살에 지나지 않았다.






그것에 너무나 아내에게 미안하긴 했지만, 생각은 행동은 너무나 다르게 표현되었다.


이러한 생각에서 출발한 많은 생각들이 아내와의 섹스에서 나를 조금씩 멀리하게 되었고, 조금씩 나도 모르는 사이 주변의 다른 여자들에게 눈을 돌리게 되었다.






하지만, 이런 생각 역시 아내에게 너무 죄스러운 생각이라 들었기에 애써 참아내었다.


그렇게 5년여의 세월이 흐른 후 내 속에서는 다른 누군가와의 섹스에 대한 욕망을 키우고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그것이 아내에 대한 미안한 마음에 가려져 있었을 뿐.






물론 그 대상은 예쁜 처녀들이 대상이었다.


같은 직장 동료 여자, 퇴근길에 동료들과 자주 들러 맥주 한잔하는 카페의 아가씨, 그리고 길에서 지나치는 감각적인 아가씨들.


하지만, 생각지 않게도 그런 생각을 한 후 첫 섹스를 하게 된 여자는 전혀 다른 여자였다.






******************






아이가 5살이 되었다. 이제는 어느새 우리의 말을 알아듣고, 우리의 행동을 보며 따라 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자기 의사를 분명하게 표현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러한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것이라 받아들였다.






문제는 딸아이가 밤에 혼자 자는 것을 다른 어느 아이보다 무서워한다는 데서 시작되었다.


방이 세 개 있는 아파트 생활을 하던 우리는 한방을 아이 방으로 꾸며 주었건만 아이는 당최 그 방에서 잘 생각을 하지 않았다.


이유인즉슨, 혼자 자는 것이 너무 무섭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늘 아이는 우리 부부의 방에 들어와서 잠을 자게 되었다.




처음에는 그러려니 했지만, 하루 이틀 지나며 성적 욕구가 강해지는 우리 부부는 아이가 참 곤욕스러운 부분이 되어갔다.


아마도 이맘때쯤의 아이를 가진 부모의 처지에서 가장 염려스러운 것 중의 하나가 있다면, 섹스하고 싶은 밤에 아이가 부모 방에 찾아오거나, 섹스를 하는 중에 불쑥 방을 열고 들어오는 것일 것이다.


그도 아니면, 섹스하고 나른한 마음에 벌거벗은 몸으로 잠을 이루었는데, 아이가 아침에 불쑥 문을 열고 들어와 부모의 침대 속으로 몸을 파고들 때일 것이다.






우리 역시 그랬다. 너무나 섹스하고 싶었지만, 아이를 우리 사이에서 재우던 우리는 그 기회를 잡는데 많은 애를 먹었다.






하루는 아이가 잠이 들었을 것으로 생각하고, 조심스레 아이를 침대 한쪽으로 뉘어놓고 아내와 나란히 누워 아내를 뒤에서 앉았다.


그리고는 아내의 가슴을 조금씩 애무하기 시작했다.






"아. 여보. 아이."


"알아, 지금 자는 것 같아. 우리 빨리 한 번만 하자"


"그래도."






이 정도 되면 의사가 거의 통한 것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난 조금씩 아내의 웃을 들춰내고, 브래지어를 등 뒤에서 끌어냈다.


아이를 낳은 후 아내의 가슴은 그 이전보다 많이 부풀어 있었고, 그것이 5년이 지난 지금에도 가슴이 많이 커졌다는 것을 느끼게 하였다.


그리고, 은근히 난 그 커진 가슴이 좋았다.


아내 역시 가슴이 더 커지라고, 가끔 겨드랑이를 흔드는 가슴 키우는 운동을 하는 것을 보았다.


어찌 되었든 난 아내의 가슴을 뒤에서 뭉클 잡았다.


그리고, 지긋이 아내의 유두를 누르기도 하고, 손가락 사이에 끼워 자극을 주기도 했다.






이아내의 유두는 발기하기 시작했고, 아내의 유두가 발기할 때쯤이면 습관적으로 아내의 꽃잎 깊숙한 곳에서는 물이 고이기 시작하였다.


난 서서히 손바닥으로 아내의 배를 쓸어내리며, 아내가 입고 있는 반바지 속으로 집어넣었다.


아내는 싫어하는 듯하면서도 엉덩이를 내 쪽으로 붙이며, 내 손이 아내의 바지 속으로 들어가기 편하도록 도와주고 있었다.


아내의 팬티를 살짝 든 나는 내 오른손 중지를 세워 아내의 꽃잎을 가르며 항문이 있는 그곳까지 깊숙이 밀어 넣었다.






"아."






이아내의 입에서는 내가 기다리고 있던 신음소리가 배어 나왔다.


나는 다시 손을 거두며, 천천히 아내의 꽃잎이 있는 곳으로 가운뎃손가락을 세우며 다가갔다.


내 생각대로 아내의 꽃잎은 축축이 젖어 있었다.


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내가 아내의 음부 깊숙한 곳에 손가락을 삽입하는 것을 싫어했다.


그것을 알고 있는 나이기에 나는 아내의 꽃잎 주변을 맴돌며, 살짝살짝 음부 깊숙한 곳에 흘러나오는 애액을 꽃잎 주변에 묻혀갔다.






"아. 여보. 우리 빨리하자"


"조금만 더 기다려."




"아. 안돼. 지금 하고 싶단 말이야."


"알았어"






나는 아내의 바지를 뒤에서 벗기기 시작했다.


아내는 쉽게 바지를 벗길 수 있도록 엉덩이를 들어 올리며 나를 도왔다.


나 역시 빠르게 팬티와 반바지를 벗은 후 알몸이 되었다.






내 물건은 이미 뜨겁게 달아올라 하늘 높이 솟아 있었다.


나는 내 뜨겁게 솟아 있는 내 물건을 아내의 뒤쪽에서 엉덩이 골짜기에 살며시 대며, 뜨거운 기운을 전해주었다.






"음.............."






아내는 그 뜨거운 기운에 참을 수 없었는지 작은 비음으로 답하여 왔다.


나는 뒤에서 아내의 조그만 구멍을 찾았다.






5년여의 세월이었지만 내가 제일 못하는 것이 있다면, 뒤에서 아내의 구멍을 찾아 삽입하는 것일 것이다.


나는 내 물건을 오른손으로 잡고 천천히 아내의 꽃잎 주변을 문지르면서 삽입할 곳을 찾아 방황했다.


아내의 애액과 내 애액이 범벅이 되어 아내의 꽃잎 주변은 흥건하게 젖어있었다.


그렇게 방황하는 것도 잠시 내 물건은 부지불식간에 호수에 빠져버리듯이 뜨거운 기운을 느끼며 축축이 젖어있는 아내의 구멍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아. 여보,"


"음......."






나는 잠시 움직이지 않고 내 물건을 살짝 꽂은 채로 뒤에서 아내의 가슴을 애무했다.


아내는 안달이 나는지 엉덩이를 계속 뒤로 빼며, 내 물건을 깊숙이 받아들이려고 하였다.


하지만, 이런 때 조금만 빼면 조금 뒤 더 큰 기쁨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나는 아내가 엉덩이를 뺄 때 내 엉덩이도 같이 빼 살짝 걸려있는 물건의 깊이를 계속 유지하였다.






"아. 여보. 빨리"


"...."




"아........"


"어떻게 해줄까?"






이상하다 남자들은 자신이 강하다는 것을 아내와 연인으로부터 확인받고 싶어 한다.


나 역시 그랬다.


아내가"깊숙이 넣어줘" 또는"빨리 넣어줘"라는 말을 해준 뒤 삽입하는 것이 한층 오르가즘을 높여 받는다.


지금 나 역시 그 말을 듣기 위해 질문을 던진 것이다.






".............."




"말해봐, 쑥스러워하지 말고..."




"음. 빨리 넣어줘"






결혼한 지 그렇게 시간이 지났건만, 아내는 이 말을 하는 것을 너무나 부끄러워하였다.


그렇게 색을 밝히고, 섹스할 때 정열적이며 조임이 탁월한 아내이지만, 이 말을 하는 것에는 한없이 부끄러움을 느끼었다.


그것이 나를 더욱 자극하는 기폭제가 되곤 하였다.


나는 그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몸을 조금 낮추며 아내를 밑에서 치어 올리며, 내 물건을 뿌리 끝까지 깊숙이 삽입하였다.






"아. 여보...음"


"으..."






첫 번째 깊숙한 삽입의 그 느낌.






나는 조금씩 몸을 빨리하며, 삽입의 강도를 높였다.


서로 옆에서 누워서 할 때는 아내의 아랫벽을 자극하기 위해 내 몸을 살짝 들어 올리곤 했는데 평소 자극이 받지 않던 장소여서 그런지 아내는 그 자세에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하곤 했다.




이 자세가 좋은 또 하나의 이유는 뒤에서 아내의 가슴을 자유로이 애무할 수 있고, 아내의 클리토리스를 쉽게 자극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또한 이때 아내를 가슴 깊이 안게 되기 때문에 감정적으로 많은 자극을 받게 된다.


우리 부부는 서로 정상을 향해 치닫고 있었다.






"아. 여보, 나. 금방..아아."


"나도. 조금만......."




"아,"


"으....."






그리곤 내 몸에서 몇 번의 경련이 일었다.


아내 역시 그 경련을 몸으로 받으며, 정상을 맞고 있었다.


사정이 있고 난 뒤에도 여운을 느끼며, 나는 몇 번의 움직임을 더하였고, 아내는 그런 움직임에도 정상을 맞은 여자의 몸서리침을 나에게 전하였다.


그렇게 한 바탕 우리 부부의 향연이 끝난 후 나는 휴지를 찾기 위해 주변을 두리번거리기 시작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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