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야설) 훔쳐본 아내의 일기장 - 상편

(불륜야설) 훔쳐본 아내의 일기장 - 상편

M 망가조아 0 3709

(불륜야설) 훔쳐본 아내의 일기장 - 상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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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년 0월 0일




나 자신도 스스로 놀란 충격적인 하루였다. 내 내면이 이럴 줄 전혀 몰랐었다.


이젠 어디로 가야 하나 계속 나 자신에 놀라워하나 아님 여기서 그만두어야 하나.




나의 변화를 난 놓치고 싶진 않다. 그러나 남편 있는 주부가.


남편에게 죄스러운 맘이 든다. 아니다. 이것은 남편 탓이다. 


나 자신이 이렇게 변화된 것은 내 잘못이 아니라 남편 잘못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싶다.




지난 3년간 참아왔다.




고혈압 판정을 받은 남편 혈압약의 부작용으로 남편은 지난 3년간 나와 잠자리는 고작 10번도 안 된다.


서너 달에 한 번씩 이루어지는 잠자리 차라리 고통이었다. 하지를 말지.




난 남편이 고통스러워하는 것이 더 맘이 아파 참으려 노력했다.


그를 만나지 않았으면 나 자신의 숨겨진 욕정이 이리 클 줄 몰았는데, 남편의 편하게 잠든 모습을 보자 더욱 그가 떠올려진다.




채팅으로 우연히 알게 된 그.




지난 6개월간 난 내 마음을 달래려 얼굴도, 목소리도 모르는 그와 채팅을 했다.


나보다 10년 위인 그는 오빠같이, 아빠같이 내 고민도 들어주고, 내가 친구에게도 말 못 하는 일을 가만히 들어 주었다.


그렇게 내 속마음을 주고받은 지 6개월 만에 그는 조심스럽게 내게 만나자는 제의를 했다.




일주일간 고민 끝에 설레는 마음을 안고 그를 만나기로 했다.


얼굴도 모르고 목소리도 모르는 그 이미 6개월이란 시간이 내게 아주 친한 고향 오빠로 새겨져 있었다.




남편 말고 외간 남자와 단둘이는 처음 만나보는 거다.


그런데 그런 마음보다는 고향 오빠 만나는 기분이 들었다.


서로 핸드폰 통화 끝에 만난 그 40대 중반의 중후한 신사의 모습이었다.


쥐색 싱글 신사복이 너무 잘 어울리는 모습 첨보는 이가 낯설게 느껴지지 않는다.




그는 정중하게 내게 인사를 건넨 후 승용차 뒷문을 열어준다. 난 그에게 앞자리를 타겠다 하고 그 차에 올랐다.




낯설지 않은 포근한 느낌.




채팅에서 느껴졌던 다정하고 부드러운 느낌 고스란히 그는 가지고 있었다.


내게 안전띠를 매주는 세심한 배려. 


그때 내 가슴에 스치며 느껴지는 강한 팔뚝에 난 순간적으로 짜릿함을 느꼈다.


내 뭉클한 유방의 감촉을 그도 느꼈을 것 같다.




우리 순간 눈이 마주쳤고, 그는 가볍게 미소를 지었다.


전혀 어색하지 않은 기분, 의도적인 스침 같은데 불쾌하거나 놀라움보다는 짜릿한 기분이었다.




그는 간간이 내게 미소를 보내면서 말없이 차를 몰았다.


수풀이 우거진 광능 수목원, 그가 날 데리고 간 곳이다.




한적한 길가에 차를 세우고는 담배를 피운다며 차에서 내렸다.


차창 박으로 비추어지는 그 모습. 담배를 피우는 그 모습 내겐 멋진 모습으로 비추어진다.


난 그 모습에 끌려 차에서 내려 나란히 그 옆에 섰다.




그의 쥐색 양복에 옆에선 내 모습 노랑 원피스가 제법 어울려 보이는 것 같다.


나보다 한 뼘 커 보이는 그의 키.


난 가만히 그 곁에 서서 팔짱을 끼워 본다.


또 느껴지는 그의 팔뚝. 난 뭉클함과 자릿함을 느끼며 더욱 그 팔을 가슴에 눌러 본다.




날 보며 씩 웃어주는 그.


내게 가만히 그가 피우던 담배를 물려준다.


이미 채팅으로 내가 담배 피우는 것을 알고 있는 그. 난 그가 물려주는 담배를 깊숙이 빨아본다.


그의 타액이 달콤하게 빨려오는 듯하다.




그는 가만히 날 마주 보게 하더니 내 눈을 응시한다.


우리는 한동안 서로의 눈동자를 찾으며 바라보았다.


나도 모르게 감기는 눈. 그가 키스해주길 기다린다.


약간 거친 듯한 느낌의 그 입술, 숨이 막힌다.




난 36년을 살아오면서 남편과 첫 키스, 첫 섹스. 그리고 이 순간까지 마지막 남자는, 남편이었다.


밀려오는 숨 막힘과 느껴지는 거대함에 나도 모르게 입술이 벌어진다.


내 입안에 가득히 들어오는 그의 혀가 달콤하다.




내 치아와 혀, 그리고 입안 구석구석을 음미하는 그의 혀.


난 가만히 받아들이다가 그의 혀를 입안 가득 물고 빨았다.


난 그의 목에 팔을 두르고 매달렸고 그는 한 손으로 내 머릴 잡고, 다른 손으로는 내 엉덩이를 매만진다.


입술과 내 엉덩이에 느껴지는 그 느낌을 난 고스란히 받아들였다.




그렇게 정신없이 키스하기를 10분여, 그는 날 바라보았다.


왠지 쑥스러움에 그 눈길을 마주할 수 없어서 난 내 발만 쳐다본다.


언제 올라갔는지 내 원피스는 허리 위까지 올라가 있고 그의 손은 내 팬티 속으로 엉덩이를 만지고 있다.




그 느낌을 음미하며 잇는데 빵하고 지나가는 차 경적, 우린 화들짝 놀라며 떨어졌다.


하하하, 크게 웃는 소리에 나도 따라 웃으며 우린 도망치듯 차에 올라탔다.




시동을 거는 그 난 이제 그가 어딜 가려는지 안다.


차는 모텔 주차장에 들어섰고 그는 성큼 내린다.


나도 따라 내리며 그의 팔짱을 낀다.


모텔 카운터에 내도래 아줌마가 우리를 번갈아 보며 얼마라고 이야기한다.


난 그 아줌마 눈빛이 뭘 의미하는지 안다. '너희 불륜이지?'




난 자랑스럽다는 듯이 그의 팔짱을 더욱 낀다.


결혼하고 처음 들어 가보는 모텔 땀의 열기로 가득한듯하다. 좀 전에 누가 다녀간 듯, 애욕의 냄새가 날 더욱 자극 시킨다.




수많은 남녀가 욕정을 불태웠을 듯한 원형 침대에 걸터앉자 본다.


그리고는 나도 이제 여기에 알몸으로 누워 그와 욕정을 불태우겠지 라고 잠시 상상해본다.


그는 허리를 숙여 내 입술에 뽀뽀한 후 같이 씻을래요?


난 그 등을 민다. 먼저 씻으라고.




난 침대 여기저기를 살핀다. 처음으로 다른 남자 품에 안길 침대.




그가 욕실에서 나왔다. 40대 중반이라긴 젊어 보이는 몸이다. 적당히 나와 잇는 배가 되레 듬직하게도 보인다.


엉덩이를 수건으로 가렸지만 벌써 불룩하게 솟아 있는 것이 한껏 발기된 듯하다.


난 그 모습을 보고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소리 내며 웃자 그는 쑥스러운 듯이 창피하게. 그러며 날 욕실로 떠민다.




난 욕실에서 원피스를 벗고 거울에 비추어지는 내 모습을 보았다.


약간 풍만한 듯한 유방을 가리고 있는 작은 브라, 그리고 내 계곡 숲을 가려주는 앙증맞은 팬티.


난 친정아버지를 닮아서인지 털이 많다. 친정아버지는 가슴에 털이 나 있을 정도로 털보였다.




그 앙증맞은 팬티는 내 계곡의 털을 다 못 가린다.


이 모습이 그에게 추하게 비추어지는 건 아닐까.


난 팬티와 브라를 벗어 던지고 샤워기를 틀었다. 


몸 구석구석 깨끗이 씻었다.




이미 내 계곡은 젖어서 미끈거린 애액으로 가득하다. 집에서 씻고 왔음에도 난 설레는 마음으로 몸 구석구석을 씻었다.




난 수건으로 가슴부터 계곡까지 가리고 욕실을 나왔다.


침대에 누워 담배를 피우며 잇던 그 날 보고는 감탄한다.




"아름다워요."




"몰라요. 불 끄세요. "




난 침대에 누워 이불을 덮어썼다.


어두워지는 방 안, 난 빼꼼히 고개를 내밀었다.


건장해 보이는 그가 어두움 속에서 서서 날 바라보았다.


가운데 커다란 몽둥이같이 우람하게 발기된 그 것이 보인다. 난 얼른 눈을 감았다.




이불을 들추려 한다.


난 더욱더 이불을 꽉 쥐었다.


너털웃음을 내면서 그는 이불 걷어내기를 포기하고 내 다리를 덮고 있는 이불을 들치었다.




그는 내 다리를 두 손으로 벌리게 하고는 내 계곡의 숲을 쓰다듬었다.


그는 내 숲을 보고 놀라는 듯했다.


난 너무 부끄러워서 다리를 오므렸다.


그는 아름답다며 다리를 더욱 벌리게 하더니 내 숲을 덥석 물었다.


숲 둔덕을 그 입안 가득히 베어 물고는 혀로 핥는데 난 정말 까무러치는 기분이 들었다.




내 다리를 내 상체에 반 접다시피 들어 올려 내 계곡이 좍 벌어지게 한 후 그는 오랄을 해주었다.


심지어 내 항문까지도 핥아주는데.




음순을 덥석 물고 사탕을 굴리듯이 하기도 하고, 음핵을 쪽쪽 빨면서 이로 자근자근 물기도 했다.


그럴 때마다 내 질구는 움찔거리면서 애액이 질질 흘러내렸다.




오랄은 근 1년 만에 받아 보는 것 같다.


남편이 근 1년 동안 오럴은 물론 애무도 없이 삽입만 잠깐 하다가 사정하는 게 우리 부부의 잠자리였다.




그는 혀를 말고서는 내 질구에 삽입하듯이 넣기도 하고 휘젓는데 난 그 20 여분 동안 두 번이나 기절할 것 같은 오르가즘을 맛보았다.


하늘이 노래지는 듯한 벅찬 느낌 내 계곡은 애액으로 번들거리며 미끈거렸다.


정말 이렇게 느껴보기는 처음인 것 같다. 오랄로 오르가즘을 느껴보기는.


침대 시트가 다 젖을 정도로 애액이 흘러 보기도 처음인 것 같다




그는 내가 덮어쓰고 있던 이불을 들추고 날 바라보았다.


내 눈동자는 이미 풀려서 그가 어른거릴 뿐이다.


그는 다가오더니 내게 키스했다.


그 입에서 느껴지는 비릿한 내 애액 미끈거림 난 그의 입술에 묻은 내 애액을 다 핥아주었다.




난 이미 풀어진 눈으로 그를 바라보면서 넣어 달라고 했다.


그는 그런 날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보더니 내 몸 위에 올라타서 내 다리를 어깨 위에 걸쳐 놓고는 그의 성기로 내 질구를 문지르더니 서서히 넣기 시작했다.




처음 느껴보는 뻐근함, 마치 남편과 첫 섹스 때, 처녀를 주었을 때 느껴지는 기분이었다.


뻐근함을 느끼면서 깊숙이 들어 오는 그의 귀두, 마치 단단한 덩어리가 질구를 뚫고 들어 오는듯했다.


그리고 다시 느껴지는 굵은 느낌, 귀두뿐만 아니라 질벽 전체를 훑듯이 들어 오는 느낌에 난 순간 억 소리를 냈다.


남편 성기와는 전혀 다른 느낌, 마치 귀두가 위와 아래 두 군데 잇는 느낌, 내 하체는 나무 꽉 차서 찢어질 것 같은 통증마저 느낀다.




그의 치골과 내 치골이 맞닿았다. 그의 성기가 내 몸 안에 아주 깊숙이 틀어 박힌듯하다.


그가 펌프질할 때마다 느껴지는 자궁 끝에 닿은 그의 귀두, 아픔이지만 그 아픔도 희열로 몰려온다.


자궁에 닿은 느낌을 처음으로 느껴본다.




깊숙이 들어올 때는 목구멍까지 밀려오는 듯하고, 서서히 뺄 때는 내 질벽이 그의 귀두와 귀두 밑의 굵은 것에 딸려 나가는듯하다.


세상에서 느껴보지 못한 그의 성기 느낌에 난 세 번이나 애액을 뿜어 대며 그에게 매달려 울부짖었다.


그땐 정말 울음이었다. 처음 느껴보는 벅찬 감과 질구를 훑어대는 듯 한 그의 이상한 성기가 날 미치게 했다.




난 그에게 제발 그만해달라고 매달리며 몇 번인지도 모르는 오르가즘을 느꼈다.


아직 그 성기조차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만져 보지도 못했다. 내 계곡과 질구 질 안으로만 그의 성기를 느낄 뿐이다.




그의 숨소리가 점차 격렬해지더니 나올 것 같다면서 안에다가 싸면 안 된다고 하며 내 몸 안에 깊숙이 자리한 그의 성기를 빼려 했다.


아마 날 배려 해서 내 배 위에 사정하려나 보다.


난 그의 엉덩이를 두 다리로 휘감으면서 그냥 안에다가 해달라 했다.


그의 모든 것을 느끼고 싶었다. 




내가 애원하자 그는 더욱 깊숙이 박으면서 헉하는 소리와 함께 그의 정액을 사정했다.


내 질벽을 때리듯이 터져 나오는 그의 정액 난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울컥거리면서 뿜어져 나오는 정액은 내 질벽을 강타하면서 흘러 그가 펌프질할 때마다 흐르는 듯했다.




질 안이 가득 찰 정도로 많은 양의 정액이 가득 고인 듯했다.


그때 난 정말 까무러치는 오르가즘에 그를 꽉 끌어안고는 죽은 듯이 경직되었다. 너무 숨이 가쁜 벅찬 오르가즘이다.




그렇기를 5분 넘게 있었던 것 같다.


그는 내 귓불을 잘근거리면서 30대 중반 여자가 이렇게 좁고 조이는 게 첨이라 한다. 


그간 그는 수많은 여자와 잠자리를 했나보다. 난 그래도 그의 칭찬과 섹스의 여운까지, 너무 행복했다.




그가 성기를 빼는데 마치 뭐가 쑥 빠져서 나가는 듯한 느낌에 내 질 안은 텅 빈 공같이 뻥 뚫려 버리는 듯했다.


주르르 흐르는 그의 정액과 내 애액 난 그것을 손으로 계곡 전체를 문지르면서 그와의 섹스 여운을 만끽한다.




그는 한 시간 넘는 격렬한 섹스에 지친 듯, 내 옆에 엎드려 누워서 가쁜 숨을 고르고 있다.


난 그 엉덩이에 내 다리를 올리고 그의 등에 기대어 누워 본다. 널따란 그의 등 믿음직스럽다.


내 허벅지에 느껴지는 탄탄한 그의 엉덩이, 난 그 엉덩이를 쓰다듬으면서 사랑을 느껴보기도 한다.




그가 돌아눕는다. 난 그의 가슴에 안겨 그의 품을 파고들었다.


그때 문득 떠오르는 남편의 모습.


남편은 처음 연애할 때 날 그렇게 안고 있기를 좋아했다. 왜 이때 남편의 모습이 떠오를까?


난 남편의 모습을 지우려고 그의 몸을 쓰다듬는다. 그는 내 손을 잡고 자기 성기에 대어준다.




손안에 가득 잡히는 그의 성기 울퉁불퉁한 느낌이다. 말랑말랑하면서 울퉁불퉁한 게 축 처져 있지만 남편 발기했을 때 크기 같다.


그는 '내 것 이상하게 생겼지? 한 번 볼래?' 하고 물어 온다.


난 정말 그의 모든 것이 보고 싶어졌다. 난 대답 대신 일어나 방안에 불을 켰다.




침대는 우리 둘의 정사 흔적으로 엉망이고. 군데군데 그의 정액과 내 애액으로 젖어 있었다.


축 처져있는 그의 성기는 귀두 밑에 둥그렇게 무슨 올록볼록한 테두리가 있었다.


난 너무 신기해서 이리저리 만져 보았다.




그게 실리콘을 넣은 해바라기라고 한다다. 이렇게 생겼으니 질 안이 가득 차고 질 안을 훑어 대는 것 같다.


날 이토록 기쁘게 해준 그의 성기가 흉측하기보단 사랑스럽다.


난 그의 말랑말랑한 성기를 입안 가득히 베어 물었다.


아직 발기가 안 되어 물컹거렸지만, 입안 가득히 느껴지는 크기는 발기된 남편 성기만 했다.




아직도 질 안에 느껴지는 그의 성기의 여운에 난 열심히 빨아주었다.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기술을 다 동원해 그의 성기를 빨기도 하고 핥아주었더니 서서히 다시 그의 성기는 발기했다.


다 커진 그의 성기는 주먹만 한 귀두와 바로 아래 울퉁불퉁 해바라기 모양의 성기가 입안에 벅차다.




난 그의 몸 위에 올라타고 그의 성기를 내 계곡 음순에 문지르면서 서서히 엉덩방아를 찧으며 그의 성기를 내 질 안으로 가득 담았다.


난 온 힘을 다해 마치, 남자들이 펌프질하듯이 엉덩방아를 쪘다.


이미 내 입에서는 울부짖음에 가까운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그는 연신 '내가 먹어본 년 중 최고야. 너무 움찔거린다.' 하며 내 엉덩방아에 박자를 맞추어 주었다.




난 그가 말하는 `먹어본 년`이란 소리에 왠지 희열과 함께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었다.


그렇게 두 차례의 숨 막힐듯한 내 오르가즘에 그는 서서히 절정에 다다른 듯했다.


그의 욕지거리, 씨발 년, 쌀 것 같아, 난 그 소리에 나도 모르게 벌떡 일어나 앉아서 그 성기를 입안 가득 베어 물었다.


내 애액과 그의 겉물에 미끈거리는 느낌 난 열심히 마지 펌프질하듯이 머리를 흔들며 빨았다.




`쌍년, 싼다.` 하면서 그는 내 입안에 많은 정액을 사정하기 시작했다.


사정 한차례 할 때마다 뿜어져 나오는 걸쭉한 정액이 울컥거리며 내 입안에 뿜어 대었다.


정말 나도 모르는 행동이었다.




여태까지 남편 정액도 한번 입안에 받아 보지 않았다.


입안에 느껴지는 정액은 비릿함에 푸한 냄새, 그리고 몽클몽클한 덩어리의 느낌, 난 입안 가득한 그의 정액을 소중하게 삼켰다.




우리는 같이 샤워하며 서로의 몸을 닦아주었다. 그는 내가 그의 성기를 소중하게 닦아주자 다시 서서히 부풀어 올렸다.


그는 날 거칠게 뒤돌게 하고는 날 엎드리게 하곤 뒤에서 그의 성기를 깊숙이 내 질 안에 넣고는 펌프질하기 시작했다.


그의 해바라기 성기 때문에 질구 가득 차기도 했지만, 뒤에서 하는 것 때문에 그가 깊숙이 넣을 때마다 목구멍까지 밀려들어 오는듯했다.


쑥 집어 놓고 뺄 때는 내 질 안이 몽땅 빨려 나가는 느낌마저 들었다.




그렇게 그의 펌프질에 나는 서서히 내려앉을 듯 무너져 내렸고 도대체 몇 번째인지 모를 오르가즘을 느끼며 난 변기를 부여잡고는 무릎을 꿇고 말았다.


난 '제발 그만!" 하고 외쳐댔지만 그는 자기 치골과 내 엉덩이가 퍽퍽 소리 날 정도로 박아댔다.


내가 먹어본 중 최고야 연신 외치는 그 난 숨 막히듯 계속 밀려오는 그의 성기에 몇 번째인지도 모르는 오르가즘에 한없이 뚫려 나갔다.




그는 내 엉덩이를 찰싹이며 때리면서 펌프질하더니 이윽고 아주 내 몸 깊숙이 그의 성기를 쑤셔 박듯이 하면서 헉헉하며 그의 찐한 정액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난 아래를 씻지도 못하고 침대에 널브러져 있다가 간신히 옷을 추려 입을 수 있었다.


아래도 뻐근하고 다리도 풀려서 그의 부축을 받고 모텔을 나올 수 있었다.


모텔을 나설 때 카운터에서 보았던 내도래 아줌마가 내 모습을 보곤 살며시 미소를 보여주었다.




나 또한 그녀에게 미소를 보여주곤 모델을 나왔다.


난 그의 차를 타고 집 근처로 오는 동안 아주 편함 잠을 잤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수만은 오르가즘에 아주 개운함이 들 정도였다.


비록 아래는 뻐근하고 묵직해도 머리는 되레 맑고 개운했다.




차로 오는 동안 그는 날 곤히 자게 놔두어 주었고 난 그 차에서 내리면서 우리는 미소로만 작별 인사를 했다.


서로 집에 돌아간 후 우린 채팅에서 다시 재회할 것이니 따로 인사가 필요 없었다.


집안에 들어서니 남편이 퇴근하여 아이들과 저녁 먹고 있었다.




`좀 일찍 다녀. 당신 좋은데 다녀왔나 봐. 얼굴이 오늘 좋은데.`




난 남편의 그 말에 왜일까? 질 안이 움찔하면서 아까 그가 사정한 뒤, 아직 씻지 않아서 남은 정액이 주르르 흐르는 것이다.


남편에게 미안도 하고, 남편의 얼굴을 보자 다시 느껴지는 내 안의 그의 성기 흔적들.




그리고 미안함,,, 


오르가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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