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형(妻兄)

처형(妻兄)

M 망가조아 0 1941

처형(妻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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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 그녀는 나의 처형이다.


동서는 엘리트로서 은행의 잘 나가는 간부였다.




그리고 동서의 가정과 우리의 가정은 언제나 대화도 잘 통하고 생각이 같은 부분이 많아 휴일이 되면 두 가족이 함께 어울려 놀이공원이나 근교의 한적한 곳에 다녀오기도 하였고 때때로 휴가 때에는 콘도를 빌려 휴가를 즐기기도 하였다. 나이 차이도 별로 없었다.


동서는 나보다 두 살이 위였고 처형은 나보다 두 살이 아래였다.




내 아내와 나는 세 살 차이인데 연년생으로 자매지간이었다.


더군다나 아내의 집안에는 딱 자매밖에 없어 서로 외로운 터에 의지하고 지내는 사이였다.




그런데 어느날 비보가 날아들었다. 동서는 승용차보다는 언제나 오토바이를 즐겨 타고는 했는데 고객을 만나 평소에 즐기지도 않던 술 한 잔을 하고는 오토바이로 집에 오다가 도로의 난간 밑으로 곤두박질하여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는 소식이었다.


나는 얼마나 충격을 받았는지 모른다. 내 아내 역시 며칠 동안을 눈물로 지냈다.




게다가 처형은 너무 갑작스런 일이라 눈물조차 흘리지 않고 멍하니 한달 여를 지냈다.


우리 부부는 자주 그 집에 찾아가 위로하고 격려하였다.


그러자 처형은 차차 기력을 회복하더니 이제는 다부지게 살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 일, 저 일을 처리하기 시작했다. 다행히 여러 보험에 들어두었던 것이 있었고 은행에서 나온 퇴직금과 고객을 만나고 오다 사고를 당한 것이 참작이 되어 거액의 위로금까지 나와 처형은 평생을 경제적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여건이 허락되었다.


이제 막 초등학교에 다니는 남매를 잘 키워 나가면 될 것이었다.






처형은 30대 중반이었다. 처형도 역시 처녀 시절부터 은행원으로 일했었는데 그 은행의 광고 모델로 뽑힐 정도로 미모가 뛰어났고 몸매가 늘씬했다.


그리고 꾸준히 수영 등의 운동을 통해 몸을 가꾸어 왔기에 아직도 처녀라고 해도 믿을 정도였다.




동서가 사고를 당하고 일 년이 지났는데 아무런 어려움 없이 잘 지내고 있었다. 그리고 우리 가족은 자주 처형의 집에 방문하여 함께 지내다 오곤 하였다.


처형은 우리가 방문하는 것을 너무 반겼고 우리가 떠나올 때면 어두움의 그림자가 엿보였다.


가끔은 우리 아이들을 그 집에 맡기기도 하였고 내 아내가 직장 일로 며칠씩 출장을 가면(내 아내는 영어 실력이 탁월하여 대기업의 통역원으로 일하고 있다) 나와 우리 아이들은 처형집에 가서 며칠씩 지내곤 했다.




어느 날 아내는 부산에 이틀 동안을 내려가야 한다며 "당신은 언니네 집에 좀 가 있으세요"라고 말하였다. 나는 그 소리를 들으면 왠지 좋았다. 아내보다 처형은 더 활달하고 대화를 나누어도 재미있었기에 처형과 지내는 것이 내심 좋았다.


게다가 그 미모와 집에서 있을 때 입는 헐렁한 반바지와 나시티를 입고 있을 때면 보드랍고 매끈한 살결이 언제나 가슴을 턱 막히게 하였다.




주방에서 설거지를 할 때에 뒤에서 보면 앙증맞은 엉덩이와 허리의 곡선이 매우 자극적이었다.그렇지만 처형은 나를 마치 남이 아닌 것처럼 언제나 자연스럽게 대해 주었다.


그날은 마침 회사의 일로 거래처를 들렀다가 조금 일찍 퇴근하는 날이어서 일찍 처형 집으로 향하였다. 손에는 피자 한판을 사들고...


아파트 8층의 현관 앞에 서니 문이 약간 열려있는 듯 싶었다. 그래서 그냥 살짝 열고 집으로 들어갔다. 아이들은 없었고 신발을 보니 처형은 있는 것 같았다.


그렇지만 주방에도 없었고 거실에도 없었다. 그런데 안방에서 인기척이 났다.




안방의 문이 3/1쯤 열려있었기에 살짝 들여다보았다. 나는 순간적으로 숨이 막힐 것 같았다.






처형은 침대에 비스듬히 누워 있었는데 손을 사타구니에 집어 넣었다가 다시 젖가슴을 격렬하게 만지며 신음하고 있었다. 한번 사타구니에 들어간 손은 매번 연방 꼼지락거리고 있었다. 게슴츠레 눈을 뜨고는 자위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순간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당황했다. 그러다가 다시 현관 있는 데로 가서 인기척을 크게 냈다.




"처형 계세요?"








그러자 안방에서 당황한 듯한 움직임의 소리가 들려오고 잠시 후에 처형이 나왔다.


발그레한 볼에 흐트러진 몸매무새였고 얼핏 보니 노부라 상태였다.


젖꼭지 부분이 옷 밖에서도 알 수 있을 정도로 톡 튀어나와 있었다.






"왠일이예요? 벌써 퇴근하신거예요, 이모부?"




그녀는 자신의 아이들이 나를 부르듯 나를 항상 이모부라고 불렀다.








"예, 거래처 들렀다가 곧바로 퇴근했어요. 아이들은요?"




"아, 요 앞에 새로 들어온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인형극을 한다고 해서 보냈어요. 금방 갔는데…"








"아, 그래요…"




괜히 어색한 느낌이 돌았다.








"샤워하세요. 덮죠?"




"아, 예…"








"많이… 외로우시죠?"




"…"




"도와드릴 일도 없고…"




"그래도 이모부가 있잖아요."




"…?"






"이모부랑 애들 아빠랑은 아주 친했잖아요. 그래서 우리 애들도 이모부를 아빠처럼 여기고 있는데요 뭐. 저도 이모부가 남 같지는 않아요."




나는 처형의 어깨를 살짝 끌어안았다. 미세한 떨림이 느껴왔다.


왜 그랬을까? 난 그녀의 입술에 내 입술을 포개었다. 그리고는 입을 벌려 키스를 했다. 처형은 아무런 저항 없이 입을 벌렸고 우리의 혀는 뒤엉켰다.




마치 서로의 혀를 샅샅이 핥아내려는 것처럼. 그리고 한 손으로 처형의 엉덩이를 만지기 시작했고 보드라운 면반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촉감으로 느껴지기에 노팬티였다. 탄력있는 엉덩이가 느껴졌다.




한손으로는 등을 어루만지는데 역시 노부라였다. 혀에서는 침이 솟구치고 혀는 뒤엉켜 마치 자석처럼 엉겨 붙었다. 입술과 혀가 문어 빨판처럼 서로를 흡입하고 있었다.


그리고 엉덩이에 있던 내 손은 차츰 앞으로 이동하여 처형의 보지 둔덕에 이르렀다.


이미 축축한 액체로 반바지가 젖어내리고 있었고 내가 반바지의 틈을 타서 보지털이 우거진 곳에 이르러 갈라진 틈새로 손가락을 밀어넣으니 흥건한 음액으로 인해 보드라운 질벽 속으로 쉽게 타고 들어갔다.


나는 갈라진 틈을 문질러대기 시작했다.




처형은 거의 실신할 것처럼 내게 매달렸고 엉덩이를 내 손으로 밀어붙이며 몸부림치기 시작했다.


도저히 서 있을 수가 없었다. 거실에 우리는 나둥그러졌다.


반바지 속에서 내 손가락 세 개가 보지 깊숙이 처박혀 휘집고 있었고 처형은 거친 신음을 내 뱉었다.


마치 짐승 울음소리 같다고나 할까?




처형은 급히 나를 방으로 끌고 들어가 허겁지겁 옷을 다 벗어 버리고 내 바지 춤을 급하게 훑어 내리더니 금방 바지를 벗겨냈다.


그리고 굵을대로 굵어진 내 좇을 움켜잡고는 내 좆을 계속하여 빨아들이고 있었다.




그러다가 처형은...




"이모부, 내 젖 좀…. 내 젖 좀 빨아줘요. 힘껏…"




이라며 자기의 탱탱한 젖가슴을 내밀었다.


젖꼭지는 있는대로 꼿꼿하게 섰고 거무스레하면서도 붉은 빛이 돌았다.




나는 젖탱이를 혀로 핥다가 젖꼭지를 입술로 애무하다가 침을 잔뜩 뭍혀가며 빨기 시작했다.


처형의 눈은 흰자위가 보일 정도로 까무러치며 몸부림을 쳤다.




그러다가 나는 온몸을 혀로 핥으며 처형의 보지에서 손가락을 빼고 혀를 삽입하였다.




처형은 "아~웅"하며 사타구니를 조여왔다.


숨이 막혔다.


처형은 두 손으로 내 머리를 눌러 자기의 보지로 꾸욱 눌러가기만 했다.




나는 혀로 보지를 빨았다. 털이 입 속으로 묻어오기도 했지만 쭉쭉 소리를 내며 빨았다.


혀 끝을 단단히 세워 처형의 질 속으로 집어 넣었다가 쪽쪽 빨자 처형의 대음순이 입속으로 빨려올 정도였다.


처형은 거의 필사적이었다.




우리는 어느덧 69자세가 되었고 처형은 내 자지를 입에 물고 이빨로 이그적 거리며 말그대로 쭈쭈바 빨 듯이 빨기 시작했고 우리는 거의 순간적으로 참지 못하고 사정을 하였다.


처형은 내 정액을 입에 받아 휴지에 받아냈고 난 처형의 수축거리는 질의 움직임을 느끼며 얼굴에 범벅이 되어 번질거리는 음액을 받아내었다.




정신없이 일을 치르고 보니 우리의 몸은 벌거숭이가 되어 있었고 우리는 지친 상태에서 그대로 누워 천장을 바라보며 씩씩거렸다. 서로 삽입을 한 섹스는 아니었지만 우리는 짙은 서로윗로의 애무로 인해 매우 만족감을 누리고 있었다.




우리는 격한 감정을 가라앉히며 잠시 동안 그렇게 있었다. 이미 우리의 옷은 여기저기 널부러져 있었다. 한 5분이나 지났을까?




"이모…부"




"…예?"




"…"




"죄송해요. 이럴려고 그런 것은 아닌데…"




"…괜찮아요. …사실은 애들 아빠가 살아계셨을 때에도…가끔은 이모부가 남같지 않았어요. 애들 아빠나 이모부나 이상하게 똑같이 남편같은 친밀함이 있었거든요. 언젠가는 이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사실은 처형과의 사랑을 생각한 적이 있어요. 예전에 처형이 옷 갈아 입는데 내가 불쑥 방에 들어간 적이 있었지요?"




"…?"




"그때 추석엔가 처갓집에 갔을 때요…"




"…!"




"그때 처음 처형의 봉긋한 젖가슴과 탄력 있는 엉덩이를 보았을 때, 저는 숨이 막히는 듯 싶었어요. …내 마누라와는 다른 감흥이…"




난 그러면서 다시 처형의 사타구니 쪽에 손을 내밀어 쓸었다. 젖은 음액이 흥건하여 차갑게 식어 축축했고 내 좃은 벌써 불쑥 올라 성난 모습을 꺼덕이고 있었다. 처형은 다리를 벌려 주었다.


처형은 자기 보지에 있는 내 손을 부드럽게 쓰다듬으면서 내 위로 슬며시 올라왔다.




그러면서 "이모부, 나 이모부 갖고 싶어" 하더니 내 육봉을 자기의 보지 속에 밀어 넣었다.


마치 깊은 구멍 속에 빨려가듯 내 좃은 처형의 속으로 들어갔다.




미끈덕거리며 곧바로 쉽게 들어가 버렸다. 그러더니 처형은 위아래로 부벼대면서 행위를 시작했다.




한 손으로 자신의 젖가슴을 쓸어안더니 마구 문질러대기 시작했다.


내가 예상치도 않던 처형의 행동이었다. 오히려 내가 당황했을 정도였다.


밑에서 올려다보니 처형의 몸매는 정말 매끈하게 흠잡을 데가 없었다.




간간히 수영을 하는데다가 요근래는 에어로빅도 하러 다니는 것 같았다.


그리고 젖가슴도 처지지가 않고 탄력이 있었다.




길다랗고 하얀 손 사이로 검은 색의 젖꼭지가 붉음 빛을 머금은 채 한껏 길어져 있었다.


젖꼭지도 저렇게 발기를 하는구나를 새삼 느꼈을 정도였다.




처형의 보지와 나의 좃 사이에서는 주걱주걱 소리가 났다.


다시 애액으로 인해 아랫도리는 질퍽거렸다. 처형은 눈이 허옇게 되어 정신이 없는 듯 보였다.




그러더니만 엎드려 내 입술에 자신의 입을 벌려 녹녹히 늘어진 혀로 내 입술과 혀를 빨기 시작했다.


미끄럽게 부드러우면서도 척척 휘감기는 감촉이 나의 좃이 더 융기하게 하였다.




"이모부,  이모부… 것이 핫, 더 뻣뻣하게… 허-흥, 솟구치고… 있나봐요.




혜진이에게도 이렇게… 학, 학, 깊이… 깊이… 밀어 붙이는가요?




우리 그이는… 덩치에 비해 음-허, 깊이가… 조금 적었던… 것 같아요."




이제는 나의 손으로 처형의 젖가슴을 감싸쥐었다.




그리고 쓸어올려 한껏 길어진 젖꼭지를 침을 잔뜩 뭍혀가며 핥고 빨기 시작했다.




"처형…의 가슴은…마누라보다… 더 탱글탱글한… 것 같아요." 




"혜진이도… 늘 내… 가슴을 부러워… 했어요."




이제는 처형의 움직임이 조금 느슨해졌다. 그런데 오히려 내가 밀어붙이기 시작했다. 나는 그녀를 뒤집어 내가 그녀의 위로 올라갔다.




 그녀의 다리를 벌려 한껏 위로 올려 세우고는 이미 벌어진 그녀의 보짓속을 짓이기기 시작했다.




그녀는 "하-악, 하-악" 소리를 내며 내게 온 몸을 맡기고 있었다. 그러다가는 곧바로 한웅큼의 정액을 분출하였다. 그리고는 서서히 피스톤 작업을 계속했다.


처형이나 나 역시 모두 파김치가 된 것처럼 발갗게 얼굴이 상기되어 다시 방안에 널부러졌다.




"이제 어쩌죠?" 처형이 물었다.




"…글쎄요…"




그리고는 난 손으로 널부러진 셔츠 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내 한 대를 피워 물었다. 섹스 후의 담배 한 대가 이렇게 기가 막힌 맛인 줄은 처음 알았다.




"우리 그냥 편하게 지내요. 혜진이에게는 비밀로 하구요, 가끔 혹시 서로가 필요하면 그때만 한 번씩…. 물론 제가 더 필요를 많이 느끼겠지만요…."




"…그래요. 어쩌면 제가 더 처형을 원할지도 모르죠. 마누라와는 여러 가지로 다르네요…. 오히려 더 쾌감이 증진된다고나 할까…."




"어머, 시간이 다 됐어요. 조금 있으면 아이들 올 시간이예요."




처형은 서둘러 일어나서는 옷을 주워들고 욕실로 들어갔고 곧 이어 샤워 물줄기 소리가 시원스럽게 들려왔다. 방바닥 주변에 흩어진 옷가지들과 군데군데 보이는 누구의 털인지 모르는 음모들, 그리고 땀이 흥건히 묻어나 있는 물기들을 나는 깊은 담배를 내쉬며 바라보고 있었다.




'이제 우린 어떤 관계가 되는 걸까?'




기대감과 두려움이 교차하며 옷을 주섬주섬 주워 입고 휴지로 주변을 대충 닦아내고 나니 처형은 이미 옷을 갈아입고 나왔고 문이 열리며 아이들의 소리가 들려왔다.(중략)








그날밤 저녁 늦게야 아내는 돌아왔다. 그리고 우리는 씻고 자리에 누웠다.


처형은 거실에 앉아서 TV를 보고 있고 나는 아내와 방안에 누웠다.


그런데 아내가 집요하게 섹스를 요구했다.


아내는 이불 속에서 내 자지를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자기, 나 보고 싶었지?"




나는 그 순간에도 처형의 보지와 아까 서재에서 있었던 일이 생각났고 내 자지는 급격히 커졌다.




"어머, 자기 정말 많이 하고 싶었나 보네? 벌써 이렇게 커졌어…"




"…그, 그럼, 근데 밖에 처형이 있잖아."




"괜찮아. TV소리 땜에 괜찮을거야."




아내는 내 자지를 어루만지며 깊은 키스를 해왔다.


아내도 상당히 흥분이 되었는지 내 입을 덮은 입술이 마치 문어 빨판처럼 끈적이며 달라붙었다.




나도 내 손을 아내의 팬티를 들추어 보지 위로 가져갔다. 이미 흥건하게 젖어 있었다. 내 아내는 내가 손가락을 자기 보지 속으로 깊이 넣어 휘저어 주는 것을 좋아했다.


아내는 두 다릴 약간 벌려주었고 나는 두 손가락을 넣어 보지 속의 바닥까지 긁어대며 휘저었다.




거기서 "쭈걱, 쭈걱" 소리가 났다. 내 아내는 내 손을 빼더니 내 위로 올라왔다.




그러더니 마구 문질러댔다. 그러고보니 처형이나 아내나 섹스에 있어서 비슷한 성향이 있나보다.


그런데 문밖에 기척이 있나싶더니 문이 조심스럽게 열렸다.


아내는 그것도 모르고 섹스에 열중이었다. 나만 그것을 보았는데 처형이 엿보고 있는 것이다.




나와 순간 눈이 마주쳤다. 그런데 나는 오히려 그것이 자극이 된 것이다. 내 것은 더 단단해졌다.




"여보…. 오늘 너무 좋다. 당신 것이 정말 단단해."




나도 엉덩이를 들썩이며 가능한 한 아내의 보지에 마구 쑤셨다. 나는 아내를 잡고 뒹굴어 내가 위로 올라갔다. 그리고는 아내의 두 다리를 벌려 붙들고는 마구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아내의 보지에서는 양껏 음수가 흘러넘쳤고 나의 분비물도 첨가되어 질퍽질퍽 거렸다.




그러면서 나는 자주 문틈을 보았다. 나는 섹스를 하며 우리의 머리가 문쪽으로 가게 하여 처형을 자유롭게 볼 수 있었다. 아내는 누워 있으니 눈치를 못챘다.


처형은 매우 흥분한 것 같았다. 그러면서 그 눈은 아쉬움으로 가득찬 것 같았다.


그런데 어찌하랴? 나는 순간 질끈 모든 것을 아내의 보지 속으로 쏟아 부었다.




아내 역시 보지를 움찔거리며 절정을 나타냈다.


아내는 내게 매달렸다가 뒤로 누으며 "여보… 끝내줬어…"하며 엉덩이를 뒤틀고 나는 번들거리는




자지를 잡고 일어섰다. 처형은 움찔 놀라는 기색을 보이더니 잠시 후에 내 눈에서 사라졌다.


그렇게 그날밤을 보낸 후 아침 식사를 하면서 처형은 말이 없었다.


아내는 종알거리면서 매우 기분 좋게 식사를 하고 있었다.




 




"언니, 왜 그래, 무슨 안좋은 일있어?"




처형은 고개를 흔들며 "아니∼, 안 좋은 일은 무슨…


그냥 어제밤에 밤을 설쳤더니 조금 피곤해서…"하면서 나를 얼핏 쳐다보았다.


아내는 나에게 "여보, 오늘은 내가 아이들 데리고 집으로 갈테니 당신은 퇴근 후에 곧바로 집으로 가세요. 오늘은 일이 일찍 마칠 것 같아"라고 말했다.


나는 "그러지, 뭐"하며 식사 후에 출근을 했다.




출근하여 바쁜 일에 쫓기다가 점심식사 후에 사무실에 들어와 보니 이 메일이 들어와 있었다.




처형에게서 온...




"이모부, 어젯밤에는 황홀했겠어요. 혜진이 기집애는 너무 좋겠어요.




어젯밤 이모부와 혜진이와의 섹스를 보면서 나도 무척 흥분했어요.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얼마나 허전하고 허무했는지… 괜히 자꾸 돌아간 아이들 아빠 생각이 나서 한숨도 못잤어요…"




나는 이 메일을 읽으면서 누가 볼까봐 얼른 읽고 닫았다. 그런데 왠지 마음 속에 처형이 측은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위로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처형 핸드폰으로 전화를 했다.




"처형이세요? … 저 메일 잘 받았어요. 오늘 저녁에 내가 근사하게 식사를 살테니까 아이들 누구한테 맡기고 나오세요. 집 앞 로터리에 나오면 제가 차로 나갈께요."




이렇게 우리의 외도는 계속되었다.


아내에게는 회사에 급한 일로 늦을 거라고 이야기를 해 놓았다.


퇴근 후에 나는 약속 장소로 나갔다. 처형은 벌써부터 기다리고 있었다.




은행 다닐 때 입었던 것 같은 단정한 정장 차림이었다.


처형은 내 차의 운전석 옆자리에 올라앉았다.


아마 처형이 내가 운전하는 차량의 내 옆자리에 앉은 것은 처음인 것 같았다.




그래서인지 느낌이 묘했다. 흘깃 보니 정장이지만 스타킹은 신지 않은 채 맨살이었고


스커트가 약간 말려 올라가 하얀 맨살이 매끄러운 느낌과 보드라운 느낌을 강하게 주었다.


괜히 내 자지가 바지 속에서 솟구쳐왔다.






"어디로 갈까요?" 




"…글쎄요… 이모부가 맘대로 하세요."




난 그전에 한번 봐 두었던 광릉수목원 근처의 카페촌으로 가기로 했다. 다행히 차량이 많지 않아 금방 도착할 수 있었다. 우리는 마치 연인처럼 그럴듯하게 꾸며진 통나무집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했다.


아마 누가 봐도 우리는 부부라고 생각할 것 같았다. 처형은 아주 명랑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했다.


오랜만에 보는 밝은 얼굴이었다. 동서가 죽은 후 처음 보는 밝은 모습….




"너무 맛있어요, 이모부."




"그래요? 다행이네요."




"이모부. 우리가 마치 부부 같지요? 아니 연인이 더 근사하려나?"




"…"




"우리 나가서 잠깐 걸어요."




우리는 밖으로 나가서 어둑해지는 길을 걷기 시작했다.


조금 걷다보니 처형은 내 팔짱을 끼고는 달라붙었다. 처형의 봉긋한 가슴이 팔에 느껴져 왔다.


나도 처형의 어깨에 내 팔을 둘렀다.




"사실… 나도 가끔은 처형을 꿈의 상상속에 그리며 처형이 내 부인이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했어요…."




"…그래요? 그럼 우리 이제부터 부부해요."




"…?"




"그냥, 이모부하고 처형 사이지만 부부처럼 지내요. 물론 혜진이가 우선이겠지만…. 그래도 난 이모부라도 내 남편처럼 의지할 수 있고 또 그렇게 지낼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아요..."




"…"




난 처형을 세웠다. 우리는 어느덧 사람이 없는 한적한 길로 나와 있었다.


주변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멀리 국도로 지나가는 차량이 가끔씩 있을 뿐이었고 어둑해져서 눈에 띌 염려는 없었다. 나는 처형의 입술에 내 입술을 갖다 댔다.


처형은 입술을 슬며시 벌려 주었고 우리는 격렬한 키스를 나누었다.


나의 손은 처형의 탄력 있는 엉덩이를 어루만졌고 처형은 내 어깨를 꼭 부둥켜안았다.




"우리 다른 데로 가죠."




나는 끓어오르는 욕망을 자제하며 처형에게 말했다. 우리는 종종 걸음으로 차있는 데로 다시 왔고 차에 올라타고 주변의 여관으로 서서히 운전을 해 갔다.(중략)






나는 여관에 들어가자마자 처형의 윗도리에 손을 넣어 가슴으로 침투했다.


오, 대담한 노부라였다.


나는 윗도리의 단추를 급하게 끌러냈다. 그리고는 두 손으로 젖꼭지를 비틀 듯이 문질러댔다.




"내 젖 좀… 빨아… 어서…"




나는 앞으로 윗몸을 일으켜 처형의 젖꼭지를 물었다. 젖꼭지는 무척이나 길어졌다.


검붉은 빛을 냈다. 난 미친 듯이 빨았다.




"이모부, 엉덩이… 엉덩이를…"




처형은 내 손을 자신의 엉덩이로 인도했다.




"만져줘요. 난 누가 엉덩이를 더듬어주면 넘 기분이 좋아."




처형은 내 위에서 정말 격렬하게 문질러댔다. 마치 다 닳아 없애려는 것처럼…


나는 격렬한 처형의 피스톤 운동에 모든 것을 분출해냈다.


끄윽 끄윽 마지막 한 방울까지 다 쏟아냈다.




내가 정관 수술을 통해 자유롭다는 것이 이때처럼 행복한 적도 없었다.


오래전 둘째를 낳고 얼마 안되어 예비군 훈련장에서 겁도 없이 수술을 해버렸다.


처형은 다 끝났는데도 서서히 계속하여 위에서 문질러댔다.




그리고는 내 위에 엎드려서는 내 입술을 찾았다.


가볍게 내 입술을 빨고는 혀를 휘감았다가 놓았다가 했다.




우리는 서로의 몸을 딱아주며 샤워를 마친후... 주섬 주섬 옷을 주워 입었고 난 담배를 한 대 피워 물었다. 그리고는 곧바로 차를 움직여 시내로 접어들었다. 


그동안 우리는 말이 없었다.


라디오의 교통방송만이 저 혼자 지껄이고 있었다.


처형을 집근처에 내려주고는 집으로 향했다. 집에서 반기는 마누라.




"여보, 수고했어요. 식사는?"




"('수고…?') 식사는 했어."




"그럼 씻으세요."






나는 어쩔 수 없이 욕실에 다시 들어가 또 샤워를 하면서 아직도 붉은 빛을 감추지 못하는 내 자지를 쳐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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