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이야기 1부

아내 이야기 1부

M 망가조아 0 2507

아내 이야기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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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내의 보지를 처음 본건 스무 살 때였다.




그녀는 그때 내 친구와 사귀고 있었다.


나는 아내가 그 친구와 키스하는 것도 봤고, 아내 친구 생일날 그녀의 집에서 같이 이불 속에 누워있는 것도 봤다.




묘한 인연이었다. 하지만, 내 친구와 그녀는 몇 달 만나지도 못하고 헤어졌다.


그리고, 곁에서 위로해주던 나와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된다.




아내와 난 스무 살 때 한강에서 첫 키스를 하게 된다. 인적이 없는 다리 밑에서 격렬한 키스를 나누었었다.


난 그 어린 나이에 대담하게도 그녀의 스커트 속으로 손을 집어넣었었다.


그녀는 꿈틀거리며 거부하였지만, 그녀의 속살을 갈망하는 내 손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아직 채 무르익지도 않은 그녀의 풋풋한 보지 살이 내 손에 처음 닿는 순간 난 전율과도 같은 짜릿한 충동에 휩싸였다.




나는 아예 그녀의 팬티를 무릎 부근까지 내리고 마음껏 그녀의 보지를 탐닉했다.


언제라도 사람이 나타나면 바로 보일 수 있는 그런 공간이었지만 이미 너무도 깊은 흥분 속에 빠져든 그녀와 나는 서로의 육체적 교감에 열중할 뿐이었다.




내 과도한 흥분은 그녀의 블라우스 단추까지 풀어 헤치고 브래지어를 잡아 올리는 대담한 행동까지 이어졌다.


결국 그녀는 잠실대교 기둥에 기대어진 채 나로 인해 반라의 상태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내가 그녀의 작고 아담한 젖가슴을 핥아대기 시작하자 그녀는 간신히 자제하는 와중에도 참기 힘든 신음을 내뱉었다.




이제 그녀의 팬티는 완전히 벗겨져 바닥에 떨어져 있었고 난 그녀의 젖가슴을 핥으며 한 손으로 그녀의 보지를 계속 자극해댔다.




“보고 싶어.”




“응? 뭐?”




“여기.. 네 밑에.”




“안돼. 싫어.”




난 그녀의 보지가 보고 싶었다. 성인이 된 이후 단 한 번도 여자의 보지를 직접 본 적이 없었다.




“딱 한 번만, 보고 싶어. 응?”




“… “




“볼 수 있게 해줘.”




그녀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난 그녀가 허락한 것으로 생각하고는 그녀 앞에 무릎을 꿇은 채 그녀의 치맛자락을 걷어 올렸다.




어둠 속에서도 멀리 88대로에 세워진 가로등의 불빛 덕분에 그녀의 많지 않은 까만 보지 털이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털 사이로 그녀의 보지 살이 보여졌다.




난 두 손으로 그녀의 양 허벅지를 밀어내며 아래쪽으로 당겼다.


그러자 그녀는 내 요구대로 다리를 벌리며 무릎을 굽혀준다.




그녀의 보지가 더 잘 보였다.


너무나 자극적인 그녀의 자세였다.


블라우스는 풀어진 채 브래지어가 올라가 젖가슴이 그대로 드러나 있었고 치맛자락을 두 손으로 걷어 올린 채로 나에게 보지를 벌려주고 있는 스무 살의 그녀.




난 기습적으로 그녀의 보지에 키스했다. 그러자 그녀는 기겁하며 몸을 꿈틀거렸다.




“싫어. 하지 마.”




“알았어. 너무 예뻐서. 키스하고 싶어서 그랬어. 안 할게.”




난 다시 몸을 일으켜 그녀의 입술에 내 입술을 포개었다.


그리고, 두 손으로 바지 지퍼를 내리고는 내 커질 대로 커진 자지를 꺼냈다.




그녀는 모르고 있었다.


난 그녀의 손을 잡아끌어 내 자지로 가져갔다. 역시 놀라서 움찔한다.




“가만있어 봐. 나도 너를 만졌으니까. 너도 내 것을 만져봐.”




“……”




난 내 육중한 자지를 그녀의 손에 쥐여주었다.




그녀의 손은 움직이지 않고 그대로 내 자지를 쥐고 있었다.


그녀의 숨소리가 이내 거칠어진다.


내 친구가 처음 만난 남자였으니, 두 번째 만난 내 자지를 잡고 그렇게 긴장하지 않는다면 이상한 일이겠지.




난 그녀가 쥐고 있는 손위로 내 손을 포개 잡고는 흔들기 시작했다.


그녀의 부드러운 손을 빌려 자위를 하는 것이었다.


그녀는 온몸에 힘이 풀린 채로 내게 몸을 맡기고 있을 뿐이었다.




얼마 후, 약간의 격렬한 움직임이 있고 난 뒤 난 그대로 정액을 쏟아냈다.


내 정액은 그녀의 치맛자락과 다리 위로 떨어져 흘러내렸다.




남자의 정액을 처음 보기라도 한 듯 놀랬는지 그녀는 눈물을 흘리고 만다.


난 바지를 고쳐 입고 뭔가 닦을 것을 찾아보았지만 마땅한 것이 없었다.


그러다 발견한 그녀의 팬티.




“이걸로 닦아도 돼?”




“응. 어차피 못 입어. 땅에 떨어져서.”




나 역시 여자들은 위생 관념이 철저하여서 땅에 떨어진, 그것도 한강 변 젖은 흙 위에 놓여있던 팬티는 입지 않을 거로 생각했다.




난 그녀의 팬티로 그녀의 손과 치맛자락, 그리고 다리에 묻어있는 내 정액을 닦아주었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 그녀의 팬티를 버렸다.




겨우 정신을 차리고 옷을 제대로 고쳐 입은 그녀는 말없이 내게 안겼다.


그리고, 한참 후에 우리는 그곳을 나와 천호동 쪽으로 발길을 옮겼다.




그녀의 집까지 바래다주는 동안 그녀는 치마 속이 허전한 듯 무척 예민하게 아래쪽에 신경을 썼다.


난 그녀의 집 앞 골목 어둠 속에서 다시 한번 그녀의 치마 속으로 손을 넣어 그녀의 보지 살을 만졌다.




“고마워. 사랑해.”




그녀에게 가벼운 키스를 하고는 나는 발길을 되돌렸다.




그 일이 있고 난 뒤 그녀와 난 서로가 애무에 대해 빠른 속도로 익숙해져 갔다.




난 틈만 나면 그녀의 몸을 더듬었다.


남자 나이 스물이면 한창 물불 안 가릴 나이였기에 한 번 풀린 그녀의 빗장은 내 그런 성욕을 막지 못했다.




스물하나가 되던 봄이었나 보다. 그녀와 함께 에버랜드로 바람을 쐬러 나갔다.




놀이기구에 몸을 맡기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우린 그곳에서 나와 아래 버스가 있는 곳까지 상당히 먼 거리를 걸어 내려왔다. 


힘은 들었지만, 그녀와 함께 걷는다는 것이 행복하기만 했다.




어둑어둑해질 무렵 우린 아래쪽에 있는 마을의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잠실로 향하는 마지막 좌석버스를 탔다.


막차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다.


맨 뒷자리(다섯 개의 좌석이 놓인 그곳 바로 앞자리)에 앉은 우리는 손을 꼭 잡고 창밖으로 바라보았다.




버스가 출발한 지 얼마 안 되어 그녀는 내 어깨에 머리를 기대고 눈을 감았다. 피곤했나 보다.




난 그녀의 치마를 바라보았다.


그녀는 앞쪽이 여러 개의 단추로 잠가진 청치마를 입고 있었다.




문득 충동이 일었다.


난 버스를 둘러보았다.


우리 앞쪽으로 몇몇 사람들이 타고 있지만 우리를 볼 수는 없었다.


난 그녀의 치마 단추를 아래쪽부터 하나씩 풀어나갔다.


그녀는 잠시 놀란 기색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괜찮아. 아무도 못 봐”




그녀는 마음대로 하라는 듯 다시 눈을 감고 내 어깨 위에 머리를 기대었다.




맨 위쪽 단추 하나만을 남기고 다 풀어헤치자 그녀의 우윳빛 허벅지와 팬티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내 강한 성욕에 휩싸인 나는 마저 남아있던 단추 하나마저 풀어버렸다.


이제 그녀의 아래쪽은 팬티 하나만 입고 있는 셈이었다.


그녀는 아무래도 신경이 쓰였는지 고개를 들어 버스 안을 돌아보았다.




“누가 보면 어떡해.”




“누가 봐… 다 자잖아. 걱정하지 마”




내 손이 그녀의 팬티 끝을 잡아 내리자 그녀는 엉덩이를 살짝 들어 올린다.


난 그녀의 팬티를 아예 벗겨버리고는 내 잠바 주머니 속에 넣었다. 그리고 입고 있던 잠바를 벗어 그녀에게 덮어주었다.


난 우리가 앉은 창가는 물론 건너편 쪽 창가의 커튼까지 모두 쳤다. 혹시나 버스가 지나가게 되면 밖에서 우리를 볼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였다.




자리에 돌아와 앉은 난 그녀에게 입고 있는 니트를 벗으라고 했다.


싫다며 완강하게 거부했지만, 내 끈질긴 요구에 마지못해 벗어주었다.




흰색 남방이 드러났다.


난 그녀의 남방 단추마저 하나씩 풀어나갔다.




앙증맞은 노란색 브래지어가 드러났다.


난 너무 흥분되었다.




둘만의 실내 공간도 아닌 버스에서 그렇게 벗겨진 그녀의 모습은 너무도 자극적이었다.


난 또 한 번 그녀에게 요구한다.




“브래지어 벗을래?”




“어떻게. 그럼 남방 벗어야 하는데?”




“잠깐 벗었다가 브래지어 벗고 다시 입으면 되잖아.”




“싫어. 누가 보면 어쩌려고 그래. 그냥 여기까지만 하자. 응?”




“내가 잠바로 가려줄게… 어서 벗어봐. 응?”




그녀는 내 요구에 너무도 충실하게 응했다.




남방을 벗고 브래지어를 끌어낸 그녀는, 그 순간 좌석버스 안에서 알몸이 되어버렸다.


누가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거짓말인 것 같지만 사실이었다.


난 다시 남방을 입으려 하는 그녀의 손을 잡았다.




“조금만 이렇게 있어. 너무 좋아.”




“안돼. 입을래.“




“잠깐… 아주 잠깐만.“




그녀는 할 수 없이 내 요구를 들어준다. 대신 그녀는 엉덩이를 앞쪽으로 가져가며 몸을 최대한 낮춰 의장에 파묻힌다.




난 그런 그녀의 한쪽 다리를 내 다리 위로 올려놓았다.




그녀의 다리가 벌려지자 보지 살이 내 눈을 자극한다.


난 그녀의 보지를 어루만졌다.




그녀는 잠실 부근까지도 그렇게 알몸인 채로 내 애무를 받아야만 했다.


한 시간여에 걸친 내 온갖 애무를 받으면서 그녀의 보지는 말할 수 없을 만큼 많이 젖어버렸다.


그녀의 질구로부터 흘러나온 액체들은 그녀가 깔고 앉은 청치마를 적셔버렸다.




버스라는 그 좁은 공간 속에서 난 어쩌면 그녀에게 자극적인 노출을 가르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버스가 잠실역 앞에 다가설 때쯤 그녀는 급하게 옷을 챙겨 입었다.


그리고 우린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태연하게 버스에서 내렸다.


정말 짜릿하고도 자극적인 기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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