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에서 여자로 1편

소녀에서 여자로 1편

M 망가조아 0 2251

소녀에서 여자로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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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펫이 깔린 복도로 살짝 내려선 민영은 호흡을 가다듬었다.


그녀는 소변이 보고 싶어 몇 분 전에 잠에서 깨어난 터였다.




그녀는 발뒤꿈치를 살짝 들고 여전히 희미한 등이 켜져 있는 부모님 침실 앞을 지나쳤다.


그리고는 아무런 망설임이나 거리낌 없이 침실 문틈 사이로 침실 안을 엿보았다.


침실 안에서는 이 가냘프고 귀여운 소녀를 깜짝 놀라게 하는 광경이 벌어지고 있었다.




민영은 예쁘고 귀여운 소녀였다. 그리고 육감적이고 멋진 어머니의 몸매를 따라 몸의 굴곡이 막 자리를 잡기 시작하는 중이었다.




그녀는 자신을 스스로 거울에 비추어보곤 했었다.


길고 윤기 나는 검은 생머리와 호수처럼 맑고 커다란 눈동자는 그녀를 같은 학과에서 가장 돋보이도록 만들고 있었다.




부모님 침실 문틈에 눈을 갖다 댄 민영은 침대 옆 독서 등 아래에 적나라하게 드러난 어머니의 육감적인 몸을 볼 수가 있었다.




어머니는 알몸이었다. 그건 아빠도 마찬가지였다.


엄마는 침대에 누운 채 아빠를 자기 쪽으로 잡아당기고 있었다.




민영은 넓게 벌어진 엄마의 하얀 허벅지와 그 사이로 깃드는 아빠의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침대에서 울려 나오는 낮은 신음소리를 들으며 민영은 아빠의 거대하고 딱딱한 물건이 엄마 촉촉하고 뜨거운 몸속을 들락거리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엄마는 침대 시트 위에 누운 채 다리를 넓게 벌리고 아빠의 가랑이 사이에서 돌출한 아름답고 멋진 물건을 자신의 촉촉한 동굴 속에 보듬은 채 소리를 치고 신음을 쏘아 올리고 있었다.




이 작고 귀여운 소녀는 엄마의 얼굴에서 환희와 감격을 볼 수 있었다.


아빠의 거대한 물건이 엄마의 동굴 속에서 쳐올려질 때마다 엄마의 얼굴에는 감격의 표정이 짙게 드리우곤 했다.


아빠의 물건이 세차게 엄마의 젖어서 반짝이는 동굴을 쳐올릴 때마다 엄마의 크고 풍만한 젖가슴이 격렬한 흥분으로 잘게 경련하듯 흔들렸다.




"아~~~, 여보..........으~~ 흥 !"




민영의 엄마가 울먹이듯 야릇한 비음 섞인 신음소리를 냈다.




"내 몸속의 당신 물건은 언제나 너무 멋져요. 더 세게 해주세요. 더 세게요…아!!"




자신의 방으로 돌아온 민영은 문을 살짝 닫고는 침대 모서리에 엉덩이를 걸쳤다.


이불이나 침대 커버를 덮기엔 너무 덥게 느껴졌다.




올해의 여름 휴가철도 거의 끝나가고 있었다.


침대 옆 독서 등을 끄기 위해 고개를 들었을 때 민영은 저편 커다란 거울에 반사되는 자기 모습을 봤다.


소녀는 손을 자신의 가랑이로 가져가 기다란 잠옷의 아랫부분을 잡아 올렸다. 그리고는 다시 거울 속의 여린 자기 모습을 바라보았다.




그 모습은 하루가 다르게 성숙해지고 있었다.


민영의 작은 젖가슴은 어느샌가 모르게 점차 커지며 가슴 위로 봉긋 솟아올랐다.




소녀는 손을 들어 자기 젖가슴을 감싸 안았다.


자신의 축축한 손바닥으로 그 도톰한 언덕을 감싸 안자 작은 젖꼭지가 부끄러운 듯 살포시 고개를 들며 손바닥으로 안겨 왔다.




엄마 아빠의 모습을 본 때문인지 소녀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흥분이 되었다.


스스로 젖가슴을 애무하자 밝은 기쁨과 흥분이 자기 몸을 관통하며 지나갔다.


스스로 손가락으로 민감한 젖꼭지 부분을 잡아 비틀며 애무하자 그 흥분감과 기쁨이 스르르 아랫배로 내려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소녀는 아래를 내려다보았다.


밝은 분홍빛 꽃잎이 점차 짙은 색으로 변해가며 물결을 이루고 있었다.


그 순간 벌떡 침대에서 일어선 소녀는 뒤편 거울을 잡아 내렸다.




거울은 좁고 긴 모양으로 붙박이 유형이 아니라 스탠드 타입이었다.


비스듬히 기울어진 거울 속에 소녀가 침대 위에 누워있는 모습이 비추어졌다. 완벽했다.




거울 속 소녀의 벌어진 다리 사이에는 푹신한 수풀이 자라나고 있었다.


그 수풀은 엄마처럼 무성하거나 짙은 색을 아니었다.


그래서 수풀 안쪽이 훤히 들여다보였다.




민영의 마음속에는 여전히 엄마의 모습이 떠올랐다.


아빠의 그 굳건하고 거대한 물건을 받아들이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머릿속에 아롱졌다.




민영은 허벅지를 조금 더 벌리고는 손을 가냘픈 배를 지나 다리가 갈라지는 부분으로 내렸다.


민영의 손가락 앞부분이 부풀어 오른 꽃잎의 윗부분에 닿자 그 사이를 살짝 벌렸다.


더운 습기가 여린 동굴 벽으로부터 조금씩 흘러나와 소녀의 손가락을 미끄럽게 만들었다.


그리고는 소녀의 청순하고 순결한 입으로부터 낮은 신음소리가 새어 나오게 했다.




"아아아…!"




민영이 낮은 신음소리를 냈다 .


스스로 얼마나 뜨거워지고 젖어오는지를 느끼며 민영은 손을 더 아래로 내려 꽃잎 사이 계곡 사이에 손가락을 넣고는 부드럽게 위쪽으로 쓸어올렸다.




손가락이 꽃잎 사이를 더 세차게 비비고 문지르자 저항할 수 없는 열정이 자신의 마음속에서 피어올랐고 그로 인해 소녀는 후들후들 떨었다.




계속 원을 그리며 비비고 문지르고 매만지자 느낌은 더욱더 강렬해져 갔다.


이윽고 열락에 몸을 떨며 소녀의 손가락이 곧추선 꽃봉오리에 가닿았다.


몸을 뒤틀며 신음소리를 내며 소녀는 가운뎃손가락을 자신의 순결한 동굴로 가져갔다.




그녀는 숫처녀였다. 이제까지 한 번도 남자를 경험해본 적도 없었고 그 근처에도 가 본 적이 없었다.


소녀가 최근에 사귄 남자친구 용수는 지난 몇 주 동안 내내 민영의 팬티 속을 호시탐탐 노렸지만 지난 주말에야 가까스로 민영의 젖가슴을 만질 수 있었을 뿐이었다.




민영은 그가 젖가슴을 만지니 좋은 느낌이 들었다.


용수의 달콤하고 격정적인 손이 민영의 셔츠 속으로 잠깐 들어와 살짝 젖가슴을 만진 정도였다.




자기 손가락으로 여러 번 반복적으로 꽃봉오리를 매만지자 오래지 않아 더운 열기가 자신의 내부에서 느껴졌다.


민영은 다리를 벌리고 부풀어 오른 꽃잎을 내보였다.


그녀의 가운뎃손가락이 그 부분에서 나비처럼 너울거리며 머물렀다.




"음……음…아…!!"




민영은 아빠의 거대하고 굳건한 물건이 자신의 좁고 어여쁜 동굴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오는 상상을 하며 누운 채 낮은 신음소리를 냈다.


손가락으로 자신의 동굴 부분을 매만지는 행위는 자신을 열락의 광장으로 이끌고 있었다.


그리고 그 열락은 이제 그녀의 인생에 있어서 최초의 성적인 경험을 해도 괜찮겠다 싶은 자각을 일깨웠다.




그녀의 모든 구멍이 활짝 열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런 상태로 그녀는 이제 머지않아 자신의 뜨거운 동굴 속으로 멋지고 단단한 물건이 침입해 들어 올리라는 사실을 깨닫고 있었다.




민영은 자신의 벌어진 다리 사이의 뜨거운 동굴 속에 손가락을 담근 채 몸속에서 피어오르는 쾌감에 몸을 떨며 그 손가락이 남자의 뜨겁고 거대한 물건이라고 상상하고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긴 손가락을 단단하게 감싸는 좁고 뜨거운 동굴의 벽을 느끼며 손가락을 깊숙이 찔러넣었다.


격렬한 쾌감에 몸을 떨며 민영은 양손을 가슴으로 올려 젖가슴을 부여잡고 문질렀다.




습기와 애액에 젖은 손으로 젖가슴을 문지르자 그녀의 양편 가슴이 습기에 젖어 번들거렸다.


민영은 전신을 휩싸고 오르는 쾌락에 몸을 뒤틀고 신음소리를 냈고 손을 다시 자신의 은밀한 부분으로 가져갔다.


그런 다음 부드럽고 아름다운 꽃봉오리를 몇 차례 애무한 후 이윽고 손가락 두 개를 동굴 속으로 집어넣었다.




이제 그녀의 은밀한 부분이 촉촉하게 젖은 채 살짝 벌어지며 속으로 밀려드는 손가락을 감싸 안았다.


민영의 신음소리가 더욱 격해졌고 그녀는 자기 입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밀려 나오는 에로틱한 신음소리를 억누르느라 이를 앙다물고 있었다.




민영은 한 손으로는 연신 자기 젖가슴을 문지르며 다른 한 손으로는 아래쪽 은밀한 부분을 계속 애무했다.


그녀는 뼛속까지 밀려드는 쾌락 속으로 빠져들어 갔다.




그녀의 머리가 베게 위에서 이리저리 흔들릴 때마다 그녀의 탐스러운 머리채도 함께 이리저리 나부꼈다.


신음소리를 내지르느라 마른 입술과 입안을 그녀가 더운 혀로 핥아냈다.


그녀의 손가락 두 개가 그녀의 은밀한 부분으로 파고들 때마다 그녀의 엉덩이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손가락 방향과는 반대의 방향에서 세차게 돌진해나가곤 했다.




그녀는 자신의 은밀한 곳에 남자의 거대하고 굳건한 물건이 파고들어 움직이고 있다는 상상을 하며 자신을 애무했다.


그녀는 자신의 은밀한 부분으로 남자의 진짜 물건이 파고들면 그 기분이 어떤 것일까 새삼 궁금했다.




그녀는 점자 쾌락의 나락 속으로 빠져들어 가면서도 그 쾌락은 오로지 자신의 자위에 의한 것일 뿐 정말 남자의 물건을 받아들인 것이 아님을 깨달으며 정말로 이 행위는 남자와 벌이는 진짜 관계와는 사뭇 다를 것이라고 확신하게 되었다.






육욕에 들끓어 반쯤 정신을 잃어가던 그녀가 희미한 눈을 뜨고 주변을 둘러보았을 때 퍼뜩 눈에 띄는 물건이 있었다.


그건 그녀가 고교 2학년 시절 공작 반에서 만든 촛대였다.




당시 그녀가 그 촛대를 만들었을 때 주변 아이들이 그 초가 초보다는 오히려 다른 어떤 물건 같다며 키득거렸었다.


그 초를 집으로 가져왔을 때도 가족들의 반응 또한 마찬가지였다.


그 남자 물건을 닮은 초를 발견한 그녀는 애액이 묻어 번들거리는 몸을 일으켜 초를 잡았다.




초는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매끈한 표면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녀는 초를 뺨에 문질렀다.


쾌락에 겨워 몸을 떨면서 데이트에서 남자친구의 물건을 이렇게 뺨에 문질렀다는 친구들의 말을 새삼 떠올렸다.




그녀는 재빨리 그 초에 입을 맞추었다.


초의 표면은 매끈했다.


그녀는 번들거리는 손으로 초를 몇 차례 쓰다듬어 습기를 옮겨주었다.




초가 충분히 매끄럽고 윤택해졌다.


그녀는 다시 침대로 갔다.


초가 얼마나 근사한 느낌을 선사할지 가늠하며 그녀는 눈을 감고는 그 뭉뚝한 앞부분을 원을 그리며 그녀의 배와 가슴에 문질렀다.




초가 그녀의 배를 지나 마침내 허벅지 사이에 멈추었다.


허벅지 사이의 은밀한 부분은 애액으로 번들거리고 있었다.




"아아아아앙…!!!"




그녀는 자신의 미끈한 꽃잎 부분을 헤집고 들어오는 초의 앞 대가리 부분의 감촉을 느끼며 신음소리를 토해냈다.




"조금 추잡스럽지만 난 이게 좋아!!"




그녀는 초의 앞부분을 자신의 동굴 속으로 집어넣었다.




"음음음……아~ !!! "




그녀는 자신의 은밀한 곳에서 배 쪽으로 피어오르는 멋진 감격에 몸을 떨며 신음을 토해냈다




"멋진 물건이야…정말 좋아…!"




천천히 초를 왕복시키는 동안 그녀는 갑자기 자신의 느꺼운 감정을 가로막는 통증을 느꼈다.




"아, 처녀막…!"




그녀는 초를 거의 몸 밖으로 빼내었다. 하지만 초가 선사한 쾌감에 비해 그 통증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너무 멋져서 거의 멈출 수가 없었다.


그녀는 다시 초를 더 깊숙이 밀어 넣었다.




통증이 밀려들었다.


그녀의 눈에서 찔끔 눈물이 흘렀다.


그녀는 더 이상 처녀가 아니었다.


고통이 천천히 밀려가고 그 자리에 쾌감이 찾아들었다.




"아아아아앙……!!"




그녀는 기쁨에 겨워 신음을 토해냈다.


계속 초를 움직이자 이제 서서히 그녀의 첫 번째 절정이 찾아들기 시작했다.




그녀는 자신 남자친구의 물건을 계속 머릿속으로 상상했다. 


하지만 이상스레 남자친구의 물건 대신 아빠의 모습이 떠올랐다.


아빠의 물건이 자신 속으로 파고드는 상상이 떠올랐다.




그녀가 점점 고조되어가는 내부의 쾌락에 몸을 맡긴 채 고개를 틀어 옆을 보자 커다란 거울 속에 누운 자기 모습이 보였다.


그녀는 다리를 벌린 채 누워있었다.


동굴 입구가 흠뻑 젖어 번들거리고 있었다.


그 부분은 이미 몸의 통제를 떠나 별개의 존재로 자리 잡고 있었다.




그녀는 다시 신음소리를 토해냈고 계속해서 한 손으로는 가슴을 부여잡은 채 문지르며 다른 손으로는 초를 움직거렸다.


그러는 사이 그녀는 뭔가 따스하고 희한한 느낌이 전신으로 번져가는 것을 느꼈다.




그 느낌은 최초 그녀의 배에서 시작되었다.


계속 손을 문지르며 그녀는 스스로 절정에 오르고 있음을 깨달을 수 있었다.




"으으으으으응…이게…바로 그거…구나!!"




그 느낌은 이제까지 그가 겪어온 그 어떤 즐거움과도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특별한 것이었다.


절정이 그녀의 전신을 덮치고 있었다.


허벅지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뻣뻣하게 경직되었다. 그리고 몸이 부르르 떨려왔다.




고개를 틀어 다시 거울을 보았다.


거울 속에는 한 순결하고 어여쁜 소녀가 침대 위에 누운 채 숨을 헐떡거리고 있었다.


얼굴에는 아직은 음란하다고 할 수 없지만 그래도 꽤 만족스러운 표정의 소녀가 있었다.




이렇게 멋진 느낌을 스스로 만들어내다니.


한데 정말 남자와 섹스하면 얼마나 황홀하고 좋을까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다.




남자의 진짜 물건.


하지만 그녀는 이 질문에 대해 대답을 할 수가 없었다. 적어도 지금은. 




소녀는 숨을 헐떡거리며 이젠 때가 되었다고, 이제는 스스로 남자를 찾아 나서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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