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사랑 48
완전한 사랑 48
그러자 처음에 안된다던 아내도 더 많은 자극을 받기 위해서 엉덩이를 내 쪽으로 내밀며 위치를 맞추어 나의 좆을 더 깊이 받아들인다.
이쯤되면 아마 소영이도 깨어 있을 것이다. 아니 처음부터 안자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걸 생각하자 더욱 흥분되며 좆에 힘이 들어가는 것이다.
몇 번을 깊게 깊게 아내의 음부에 좆을 박아 넣은 나는 아내의 반바지를 완전히 벗겨내고 정상위의 자세로 아내를 안는다. 그리고 아내의 귀에 속삭인다.
"안된다고 하더니 왜 이렇게 물을 많이 흘리는 거야?"
"아이 몰라요. 당신이 이렇게 만들어 놓고는... 그나저나 소영이 깨면 어떻하죠?"
"내가 살살 할테니까, 당신 절대로 소리내면 한돼?"
아내는 대답대신 고개를 끄덕인다.
드디어 나는 움직이며 말한 거와는 달리 거칠게 박아 버린다.
"허윽.." 다시 한 번 터져 나오는 아내의 신음성....
침대 소리가 조금씩 방안에 울려퍼진다. 난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눈을 감고 삽입을 하며 아내의 구멍속의 조임을 음미한다. 꽉꽉 조여오는 아내의 근육들이 마치 말미잘처럼 나의 좆을 감싸며 마치 살아 있는 다른 생명체처럼 움직이는 것이다.
다시 눈을 뜨고 아내를 바라보는데 아내의 인상이 갑자기 굳어지며 눈이 커진다.
'왜 저러지?' 난 아내를 살피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내 왜 그런지 알아 버린다. 옆으로 내려진 아내의 왼손 그리고 그 손끝을 잡고 있는 또 다른 한 손이 보이는 것이다. 바로 소영이가 아내의 손을 잡고 있는 것이다.
난 움직임을 멈추지 않으며 아내의 변화를 살핀다. 처음 놀라고 있던 아내의 표정이 풀리며 점점 달뜬 표정으로 변하더니 신음성이 커져가기 시작하는 것이다.
내가 계속해서 박아대자 이젠 옆에서 아니 방안에 울리도록 신음을 흘리는 것이다.
"하아 하아 으윽 여보~"
하지만 소영이의 손을 놓지 않는다. 오히려 그 손을 꼭 쥐고 자신의 흥분을 소영이에게 전하려는 듯하다. 난 이 묘한 상황에 더욱 흥분하며 더욱 아내의 구멍에 나의 좆을 박아 댄다.
퍽퍽퍽 쑤걱쑤걱 이제 거칠 것이 없는 상황에서 나의 좆은 힘차게 왕복운동을 시작한다.
"아으으 나 몰라... 어허헝..."
아내의 음부가 너무나 뜨겁다. 그럴수록 더 많은 물을 흘리며 나의 좆을 물어오고 있다.
퍼퍽퍼퍼 퍽퍽퍽
"아으 여보... 나 어떻게... 나 몰라...
"어흐 어흐 아악..." 부르르...
몸을 부르르 떨며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는 아내... 난 그런 아내를 위해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아내가 그 느낌을 더 잘 느낄 수 있도록...
"여보 여보... 키스해 줘요...."
난 아내에게 내 몸을 겹치며 아내의 입술에 뜨겁게 키스를 하기 시작한다. 아내는 마치 나의 혀를 뽑아버리기라도 할 듯 세게 빨아 당기기 시작한다.
잠시 폭풍이 지나고
"당신 아직이죠?"
"으 응"
아내는 나를 바닥으로 밀어낸다. 말 없이.
그런 아내를 바라보자 아내는 살며시 미소지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것이다.
이제 자기는 되었으니 소영이에게 가보라는 것이다.
난 아내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느끼며 아래로 내려와 소영이 위로 올라간다.
그러자 소영이는 나의 좆을 잡더니 바로 자기 속으로 유도하는 것이다.
"바로 해줘요."
난 소영이가 이끄는 대로 그냥 내버려둔다. 쑤욱....
벌써 축축하게 젖어 있던 소영의 보지는 전희도 필요없이 나의 좆을 삼켜 버린다. 그리고 내가 움직이기 시작하자 바로 터져 나오는 뜨거운 숨결...
"하아 아아 형부~"
나의 목을 끌어안으며 나에게 매달려 오는 소영이는 벌써 한껏 달아올라 있었던 것이다. 아내와 내가 하는 것을 보면서 말이다.
쑤걱쑤걱 쑤걱
"아아아 너무 좋아요..."
특별한 기교도 강약도 필요 없다. 단지 삽입하는 동작만으로 달아오르고 있는 소영이다. 난 소영이의 손을 풀고 상체를 일으킨 후 본격적으로 움직인다.
"우우 형부... 어쩜 좋아.... 아아아"
소영이의 소리는 점점 높아만 가고 그 때 나의 손을 잡는 것이 느껴진다. 아내다. 난 움직임을 멈추지 않으며 아내를 바라본다. 내 머리 뒤쪽의 창을 통해 들어오는 불빛이 아내의 얼굴을 비춘다. 하지만 아내는 나의 얼굴을 볼 수 없는 것이다.
미묘한 아내의 표정. 질투인가! 그래 저것은 질투인 것이다. 소영이의 신음이 높아갈수록 아내는 괴로워 한 것이다. 자신의 것인 줄만 알았던 나의 좆이 다른 여자의 몸속에서 그 여자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 것이다. 그 모습을 지금 눈앞에서 보고 있으니 질투가 나는 것이다.
갑자기 아내는 자신을 것을 찾기 위해 나를 덮여온다. 나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부벼오는 것이다.
나는 지금 묘한 상황이 되어 있는 것이다. 아래에서는 계속해서 소영이에게 박고 있으며 상체는 아내에게 뺏겨 키스를 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둘 다 그냥 내버려 둘 수는 없는 것 또한 지금의 딜레마인 것이다. 이 상황이 더욱 나를 불타게 만들면서도 자세의 불편함 때문에 더 이상 위로 올라가지 못하고 있다.
"아우 형부... 저 될 거 같아요... 아아"
그때 아내는 입을 떼더니 나에게 말한다.
"당신 마지막은 나에게 해 줄 수 있죠?"
아내의 눈은 간절함을 띄고 있다. 마지막 즉 사정은 자신에게 해 달라는 것이다. 난 아내의 그 간절함에 고개를 끄덕여 버린다. 그러자 아내는 드디어 나를 풀어 주고 침대에 앉는다.
그리고 난 소영이의 무릎을 잡고 활짝 벌리고 나의 좆을 엄청난 스피드로 박아대기 시작한다.
"아아아 대단해... 아아 형부... 나 가요 가요...."
얼마 지나지 않아 고개를 좌우로 괴롭게 흔들던 소영이가 드디어 다리를 부들부들 떨며 절정에 이른다. 그리고 몇 번의 삽입을 더한 나는 아내의 손을 잡고 아래로 끌어 내린다.
아내는 내가 이끄는 대로 소영이 옆에 눕더니 스스로 다리를 벌리는 것이다.
그리고 난 바로 아내에게 삽입을 한다.
하지만 너무난 흥분된 나는 오래 버티지 못한다.
퍽퍽퍽.. 나도 모르게 혼신의 힘을 다해 아내의 머리까지 뚫어 버릴 듯이 박아 대며 외친다.
"우우 여보.. 나 이제 할 것 같아..."
"오세요. 와요. 아아아"
그 순간 아내는 다시 느껴 버린 것일까? 아니면 소영이에 대한 자신의 소유임을 강조하기 위한 액션일까? 그 것도 아니면 승리에 대한 희열... 어쨌던 좋다.
내가 엄청난 흥분을 느끼며 방사를 하는 사이 아내도 나의 엉덩이를 잡아당기며 같이 소리를 지르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황홀한 순간이 지나가고 난 결국 바닥에서 아내와 소영이를 양옆에 낀 채 행복한 괴로움을 느끼며 잠에 빠져 든다.
우린 결국 점심나절에서야 소영이의 집을 나섰다. 아침의 그 어색함은 소영이와 아내의 이상하리만치 다정함과 찰떡궁합으로 희석되었다.
아침에 일어나서는 부끄러움에 서로 말도 안하고 그렇게 어색해 하더니 두 여자가 아침 준비를 하면서 갑자기 친해지더니 마치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금새 좋아진 것이다.
난 신기함을 느끼며 아내와 소영이를 지켜보지만 난 벌써 제 3자가 되어 소외되고 있었다.
집으로 돌아온 후 잠시 아내는 낮잠에 빠져들고 난 할 일 없이 TV를 보는데 핸드폰에 문자가 온다. 기태다.
[형님, 어제는 감사했습니다. 선물로 메일 하나 보내드렸으니 보세요. 그럼 주말 잘 보내시구요.]
난 작은방으로 들어가 컴퓨터를 켠다.
선물이라! 뭐지?
로그인을 하고 기태에게서 온 메일을 확인하며 난 금새 흥분하고 만다.
기태의 메일 -시작-
둘째날 계곡에서 내려와 펜션 앞에서
“아이 기태씨 나 너무 불안해요. 저기 옷좀 줘요 제발”
“싫어요. 이렇게 보기 좋은데요 뭘” 난 살살 누님의 알몸을 건드리며 장난을 친다. 누님은 계속 두려운 표정으로 나에게 애원을 하고 있다.
하지만 왠지 그런 누님에게 더 장난치고 싶은 마음은 뭘까! 아니 누님을 보고 있으면 그런 감정이 생겨난다. 조금은 새디스트같은 그런 감정이...
나는 계곡을 내려오면서 계속 누님의 엉덩이를 만진다던지 가슴을 만진다던지 그러면서 내려오고 있다. 말을 듣지 않으면 펜션 가서도 옷을 안주겠다는 협박을 하면서 말이다. 흐흐
저기 펜션이 보이는 곳까지 왔다. 그런데 아직 불이 켜져 있지 않다.
“아직 형님네는 안온 거 같은데요.” 난 그렇게 말하며 누님을 뒤에서 안는다.
“아이 기태씨 언제 올지도 모르는데 빨랑 옷을 주던가 펜션에 들어가요 네?”
“싫어요...”
“제발요.. 나 이런 모습으로 더 이상은...”
“그럼 조건이 있어요.”
“또 뭐요?”
“절 만족시켜 보세요”
“아이... 또 뭘 어떻게...?”
“그건 누님이 알아서 해야죠. 늦으면 늦을수록 형님이 오실 거에요.”
“아이 참...” 누님은 우물쭈물하더니 그 자리에 주저앉아 나의 반바지를 발목까지 내려버리고 좆을 잡는다.
그리고 입을 벌리고 주저함 없이 나의 좆을 빨아간다. 이제 많이 발전한 모습이다. 하기야 계곡에서 뜨겁게 섹스를 하였고 내려오면서도 계속해서 누님의 성감대를 건드리며 달아오르게 하였으니 어쩌면 당연한 반응인지도 모르겠다.
쯥쯥쯥 ...
“아까 제가 알려드린 거 기억하시죠? 그렇게 안하면 빨리 안끝나요.”
잠시 빠는 것을 머추고 나를 쳐다보던 누님은 다시 나의 좆을 빨기 시작한다.
나의 좆을 입안 가득히 넣고 혀로 이곳저곳을 터치하며 오른 손을 뻗어 나의 알주머니를 살살 만져간다.
“으으음 좋아요...”
나는 한 손을 누님 머리에 올리고 사랑스러운 듯 쓰다듬는다.
쩝쩝 쯥쯥 할짝할짝
“잘 하는데요. 어쩌면 형님이 오시기 전에 끝날지도 모르겠는데요.”
그랬다. 누님은 어떻게든 빨리 끝내고 싶어 내가 알려준 방법들을 사용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나의 귀두만을 입술로 물고 쪽쪽 빨면서 왼손으로 나의 기둥을 잡고 훑는다. 그리고 여전히 오른손으로 알주머니를 쓰다듬다가 회음부를 지나 항문까지 왔다갔다를 반복한다.
정말이 엄청난 발전이다. 그리고 나를 위해서인지 형님이 올까봐 그런 것인지 모르지만 이렇게 열심히 나의 좆을 빨아주고 있는 것이 너무나 사랑스럽다. 나는 그렇게 만족감을 느끼며 눈을 감는다.
때로는 나의 좆을 입속 깊숙이 넣고 쪽쪽쪽 빨아 훑어대다가 또 때로는 입술로 나의 기둥을 옆으로 훑는다. 그 모습이 누님도 점점 심취해 가는 것만 같다.
한참을 그렇게 빨리던 나는 더 이상하면 안될 거 같아 누님을 떼어 놓는다.
“그만요. 누님”
촉촉한 눈으로 의아한 듯 나를 쳐다보는 눈빛. 그냥 확 깨물어 주고 싶다.
“이번엔 제가 해드릴게요.”
“아뇨 괜찮아요. 빨리 기태씨나 먼저 해요...”
“그럴수는 없죠. 자 엉덩이 들어보세요.”
“아잉 그냥 기태씨나...”
난 반강제로 내앞에 앉아 있는 누님을 엉덩이만 들게 한다.
말과 행동으로 약간의 반항을 하면서도 누님은 결국 엉덩이를 들고 구부린 자세를 취한다. 그리고 힘든지 앞에 있는 나무를 짚는다.
난 그런 누님의 뒤로 가서 쪼그리고 앉아 둥그렇고 탐스런 누님의 엉덩이를 바라본다.
“저 기태씨.. 부끄러워요...”
“누님 엉덩이 너무 아름다워요.”
난 양손을 뻗어 누님의 탐스럽게 양쪽으로 솟은 언덕을 잡아 본다. 탱탱하고 부드러운 엉덩이의 감촉이 양손으로 전해지며 나의 마음을 만족스럽게 한다. 하지만 욕심이 더 생긴다. 난 갈라진 엉덩이를 손에 힘을 주고 벌려 본다. 달빛에 하얀 피부와 그늘진 엉덩이의 계곡이 음란하게 보여진다. 어슴프레 젖은 꽃잎이 나의 눈에 들어온다.
“누님! 누님 보지가 촉촉이 젖어 있어요.”
“그런 말 하지 말아요... 부끄러워요..” 그렇게 말하며 누님은 엉덩이를 흔들며 나의 시선을 피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 동작이 더욱 나를 유혹하는 것처럼 보여 나는 나도 모르게 나의 입을 누님의 엉덩이에 묻어 버린다.
“헉! 기태씨...”
할짝 난 누님의 꽃잎에서부터 항문까지 한번에 쓰윽 핥아 본다. 아까전에 나의 사랑의 흔적탓일까 밤꽃냄새와 더블어 시큼하면서도 찝찌름한 맛이 느껴진다. 하지만 더럽다거나 그런 느낌보다는 달콤하게 느껴진다.
난 다시 꽃잎 전체를 입에넣고 입술로 씹듯이 물어본다.
“으윽 ...헉....” 몸을 움찔하며 부르르 떠는 누님
이제 본격적으로 애무를 시작한다.
벌써부터 애액이 흘러 내리기 시작한 누님의 음부에 입을 묻고 그 사이를 입술로 삽입하듯 톡톡 찔러간다. 그러면서 양손은 누님의 온몸을 정탐하고 있다. 허리로 손을 뻗어 그 부드러운 피부의 감촉을 느끼며 쓰다듬어 올라가 가슴을 잡고 봉우리를 희롱한다.
그런 나의 손짓에 따라 움찔움찔 반응하며 뜨거운 숨결을 토하는 누님의 모습이 무섭도록 음기를 띄고 있다. 언제까지라도 계속해서 이러고 있고 싶다.
“으음 헉... 아아”
왼손은 누님의 왼쪽 가슴을 감싸쥐며 그 정상의 유두를 살살 비비며 오른 손은 누님의 가슴에서 서서히 내려오며 배를 지나 허벅지를 부드럽게 애무한다.
“으응 응... 기태씨...”
엉덩이를 흔들며 나의 이름을 부르는 누님에게 더 큰 만족을 주고 싶다.
여기서 완전히 누님을 망가뜨리고 싶다.
난 사알짝 누님의 젖꼭지를 비틀며 허벅지에 있는 왼손을 이동하여 누님의 클리토리스를 지긋이 눌러본다.
“헉... 으허허 아앙... 아... 저기...”
“기태씨... 아아 제발...”
무엇을 어떻게 해달라는 건지 모를 말을 애교섞인 비음과 함께 내뱉는 누님이 어쩔줄 몰라하며 두 다리를 비비 꼬기 시작한다.
난 왼쪽가슴에 있는 손 마져 내려 누님의 항문주위를 간질이며 계속해서 공알을 문지르고 있다. 그리고 혀를 사용하여 누님의 꽃잎과 항문사이를 오가며 핥기 시작했다.
“아항.. 제발.. 헉.. 기태씨.. 나 어떻게 좀...”
이제 엉덩이까지 흔들며 몸을 움찔움찔 거리는 누님은 형님에 대한 생각도 잊어버린 듯 크게 헐떡이고 있다.
쩝쩝쩝 할짝할짝
이제 오른손 중지를 꽃잎에 묻으며 회음부를 핥고 계속해서 항문을 간질여준다.
“아학 기태씨.. 제발...더는 더는... 안돼...”
주저앉을 듯 주저앉을 듯 누님이 엉덩이를 마구 흔들며 비꼰다. 더 이상은 애무가 힘들거 같다. 난 일어서서 누님의 오른쪽에 서며 왼손으로 누님의 허리를 잡고 오른 손으로 누님의 보지를 쑤시기 시작한다.
“어어어 아항...헉헉헉... 아앙 나 몰라...”
난 점점 스피드를 빨리하며 누님의 보지를 쑤신다. 그리고 손가락 하나를 더 넣어 검지와 중지로 누님의 보지속을 훑듯이 이곳저곳을 쑤시기 시작한다.
“아흐 아흐 안돼요.. 기태씨.. 어헝... 아아... 어떻게...”
쑤걱쑤걱 찌걱찌걱 음란한 소리가 울려 퍼진다.
누님은 거의 클라이막스가 임박한듯 애닳은 목소리를 내며 엉덩이를 더욱 흔들어 댄다.
“으으으 기태씨... 나몰라... 나 이제... 아아”
“괜찮아요. 누님 가요... 가세요.”
“아아아 지금 지금... 아악”
난 엄청난 스피드로 쑤셔준다. 몸을 부르르 떨며 잠시 경직하는 누님에게 여운을 느낄 수 있도록 잠시 천천히 나의 손가락을 움직여 준다.
“으음.... 하아 하아... ”
“좋았어요?”
“후우 후우....”
“별로에요?”
“하아 좋았어요...”
“후후 그럼 이제 저도 만족 시켜주세요.”
난 누님의 뒤로 돌아가 나의 좆을 잡고 누님의 뒤로 천천히 삽입해 간다.
“어허헝 ... 헉....너무 너무 꽉...”
난 나의 좆을 끝까지 누님의 보지에 삽입한 상태에서 잠시 그 느낌을 즐긴다. 누님의 속은 나의 좆을 감싸쥐듯 말미잘처럼 움직여 온다. 누님 속에 들어가 있는 나의 좆이 따뜻하다.
“누님 보지가 막 나를 깨무는 데요.”
“...”
“후후후 자 그럼 시작합니다.”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나의 움직임에 따라 누님의 속살이 딸려 나왔다가 다시 잡고 늘어졌다가 하기 시작한다.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정말이지 명기다. 착착 감겨오는 맛이라고나 할까!
난 초반의 여유를 즐기듯이 손을 뻗어 누님의 이곳저곳을 만지며 천천히 움직여 간다.
“기태씨 너무 대단한 거 같아요.”
“내 좆이요? 아님 제가요?”
“아이 그런 말 싫어요...”
“뭐가요... 누님 속에 들어 가 있는 이눔요.”
난 잠시 움직임을 멈추고 나의 좆에 힘을 주어 껄떡거려 본다.
누님도 느꼈으리라...
“하하 누님보지가 너무 맛있어서 이눔이 혼자 막 움직이네요...”
“...아잉”
난 누님의 탐스런 양쪽 가슴을 잡고 그 느낌을 즐기면서 퍽퍽퍽 박아 나간다.
그러자 누님의 입에서도 다시 뜨거운 숨결이 흘러 나온다.
“하아... 하아.. 으음....”
난 오른손을 아래로 내려 다시 누님의 클리토리스를 문지르기 시작한다.
“헉... 어어어... 아”
“누님 몸 너무 멋져요. 남자를 너무 기쁘게 해주는 거 같아요.”
"헉헉 몰라요...“
난 가슴에 있던 손을 내려 허리를 잡고 누님의 공알을 계속해서 굴리면서 점점 스피드를 올려간다.
퍽퍽퍽 찌걱찍걱
“어어엉 헉헉... 아아”
“누님 보지 너무 따뜻해요.”
“하아 하아.. 아아... 몰라...요”
퍽퍽퍽... 쑤걱쑤걱
빠른 스피드 속에서도 몇 번에 한 번씩 깊이 쎄게 박을 때면 누님은 숨이 막히듯이 컥컥 거린다.
“아아 다시 다시 될거 같아요...”
“나도 너무 좋아요... 이러고 그냥 평생 있었으면 좋겠네요.”
난 이제 누님의 공알에서도 손을 떼고 양손으로 누님의 엉덩이를 잡고 더 빨리 누님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양손으로 힘을 받자 삽입이 훨씬 깊고 강하게 할 수 있다.
“아아.. 헉헉... 기태씨.. 나 몰라... 또”
“누님 저도 좋아요... 누님 아무래도 색골인가 봐요... 그렇게 하구선”
“아앙 나 몰라....”
퍽퍽퍽.. 쑤걱쑤걱... 퍼퍽
“아아 기태씨 너무 좋아.. 아아....헉”
“누님 저두요. 저두 너무 좋아요...”
“아아... 아흑... 어엉....”
“저 누님 저 금방 될 거 같아요.”
“아아... 나두요... 아앙 악”
“저 같이 해요. 될 때 얘기하세요...”
“아아 네...아악”
퍽퍽퍽
엄청난 속도로 박아가기 시작한다. 육중한 프레스 기계가 철판을 찍어 내듯 그렇게 난 누님의 엉덩이에 힘있게 박아대고 있다.
“아아 기태씨 지금요.. 지금”
“으윽 그래요... 가요. 같이 가요...”
“아악”
“으으으....”
난 나의 좆을 누님 깊숙이 쑤시고 그 상태로 움찔움찔 사정을 시작한다.
“아아 너무 뜨거워요... 기태씨~~~”
나의 좆물이 누님의 자궁을 때리자 누님이 뜨겁게 반응한다.
“으으... 누님 보지가 꽉꽉 내좆을 물고 있어요.. 으으으”
“어허헝...”
“하아 하아”
난 마지막 한방울까지 쥐어짜고 그상태로 누님속에 받은체 잠시 그러고 있다.
누님의 보지는 그런 나의 좆을 조금이라도 더 짜내려는 듯 오물오물 물어대고 있다.
“휴우... 누님 정말 좋았어요.”
난 그렇게 말하며 나의 좆을 쑥 잡아 뺀다. 나의 좆이 빠지며 나의 정액과 애액이 같이 흘러 내린다. 그 모습이 너무나 음란하다. 더구나 남의 아내이지 않은가...
난 잠시 누님을 일으켜 세운 후 그런 누님을 꼬옥 안아준다.
“누님 너무 좋았어요..”
“하아 하아.. 저두요...”
아직도 누님은 몸을 떨며 여운을 즐기고 있다. 잠시 그런 누님을 안아주며 살며시 키스해 간다.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누님의 입술이 따뜻하다.
음음 쯥쯥
뜨거운 키스를 주고 받으며 우리는 짜릿한 만족을 느낀다.
“자 이제 가요. 누님. 형님이 오실지도 모르겠네요.”
“아 맞다. 빨리 가요.”
“흐흐흐 어디서 우리가 이런 모습 훔쳐보고 계신지도 모르죠!”
“아이 참...” 누님은 걱정스러운 듯 주위를 쳐다본다.
후후 좀전까지 나에게 삽입당하며 뜨거운 비명을 지를 땐 언제고 지금은 이렇게 겁을 먹고 있다. 참으로 여자는 간사한 동물인가 보다. 너무나 이쁘고 귀여운 여우같이...
난 누님의 손을 잡고 펜션으로 향한다. 그리고 열쇠를 찾아 문을 열고 먼저 들어가 잠궈 버린다.
“기태씨.. 왜그래요?”
“하하하 그냥 거기 그렇게 계세요.”
“안돼요.. 제발.. 기태씨”
“그럼 앞으로 제말 잘 들을 꺼죠?”
“알았으니까 제발요.. 문좀 열어요.”
“약속한 거에요? 어디서든 제가 원하는 건 다 들어주는 거에요?”
“알았어요. 기태씨! 빨리요...”
그제서야 난 문을 열어준다. 누님은 울상이 되어 나를 향해 눈을 흘기며 들어선다.
“약속 어기면 안되요?”
“몰라요”
“그럼 다시 그 상태로 내보냅니다.”
“아... 알았어요.”
기태의 메일 -끝-
아 그랬었나! 계곡에서 아내를 나체로 만들어 내려간 후 그런 일이 있었구나. 난 엄청난 흥분을 느낀다.
당장이라도 아내에게 달려가고 싶지만 자고 있는 아내를 깨우기가 미안하다.
혼자 할까라고도 생각했지만 저렇게 이쁜 아내를 놔두고 그러고 싶지가 않다. 억지로 참으며 컴퓨터를 끄고 밖으로 나온다. 그리고 잠시 열기를 식히며 커피라도 마실까 하는 생각에 물을 끓인다.
지글지글지글 끓고 있는 주전자가 나의 마음처럼 느껴진다.
막 커피를 타려는데 아내가 방에서 나온다.
"제가 자버렸죠?"
"응 잘 잤어?"
"네. 당신 커피 마시게요?"
"응 당신도 마실래?"
"헤헤 줄래요?"
"응 냉커피지?"
"네..."
난 냉커피를 타서 아내가 앉아 있는 소파로 간다.
"자... 마셔"
"고마워요... 역시 우리 신랑이 최고라니까"
"후후 마누라가 이쁘니까 그렇지"
"제가 그렇게 이뻐요?"
"그럼."
"얼만큼?"
"이 세상에서 제일!!!"
우린 이렇게 유치한 말장난을 하고 있다. 하지만 아내는 너무나 기뻐하는 것이다.
"여보 나 할 말이 있는데..."
"뭔데요?"
"어제 소영이랑 그런 거 괜찮아?"
아내는 나를 한 번 쳐다보더니 결심을 하고 있었던지 무덤덤하게 대답을 하기 시작한다.
"괜찮지는 않지만 어쩌겠어요. 소영이랑 남도 아니구."
"...?" 난 대답이 부족한 것 같아 아내를 그냥 쳐다본다. 그러자 아내도 느꼈는지 다시 입을 열기 시작한다.
"사실 어제 소영이에게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그래서 당신 양보한 거죠."
"그래도 당신 힘들었을 텐데..." 나도 처음 아내를 기태에게 맡기고 느꼈던 감정을 잘 알기에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 물론 엄청 흥분된 것도 사실이지만 그만큼 뭔가가 울컥하며 가슴이 갑갑해진 것도 사실인 것이다.
"네. 힘들데요. 안 볼 땐 그냥 잘 몰랐는데, 직접 내 눈앞에서 그러니까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근데 당신에게 고마운 것도 있어요."
"응? 고마워?" 난 의외의 말에 아내에게 다시 물어 본다.
"네 당신은 알았는지 몰랐는지 모르겠지만 막 질투나고 속상해서 방해하려고 그랬던 거거든요. 그리고 마지막까지 소영이에게 양보하지 못하겠더라구요."